저번에 대형 총기 사고 났을 때 역시 마찬가지였는데,
미국 공화당에서는 바이든 정부의 이런 허울뿐인 애도 정치, 빈껍데기 정치에 대해
강력히 비난하고, 실상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또 미국 내 사회 질서를 위한 실질적 조치를 취하라고 정부를 압박하고
미국 시민들을 위해서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 바이든 정부를 규탄해야 합니다.
허구헌 날 말로 끝나는 정치,
이념 뿐인 정치, 속이 빈 껍데기만 있고 미국 사회를 위해서는
결코 아무 것도 할 줄 모르는 바이든 정부를 대대적으로 규탄해야 합니다.
군수업체 등 이권 세력에는 나랏돈을 물 쓰듯 하면서
미국내 범죄가 급증하고 물류 등 인프라가 현저히 부족함에도
우크라이나 전쟁에만 몰두하고, 대기업들의 유착 정책만 내놓는
이런 무능력하고 부패한 정권을 퇴출시켜야 합니다.
미국 시민들이 일어서야 할 때입니다.
유권자의 힘을 보여주고,
시민들이 낸 세금이 미국 시민들을 위해 쓰여지도록
정부를 압박해야 합니다.
...... [2023-01-23]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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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LA 총기난사' 애도…"미국 모든 공공건물 조기 게양"
입력2023-01-23 16:14:16 수정 2023.01.23 16:14:16
김태영 기자
"많은 사람들이 음력 설 기념 중이었는데"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에 큰 충격 안겨"
22일(현지시간) 미국 LA 카운티 소도시 몬터레이 파크에서 경찰이 음력 설 행사장을 순찰하고 있다. 전날 인근의 댄스 스튜디오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여파로 상인들이 행사장 부스를 철수하고 있다. UPI연합뉴스viewer
22일(현지시간) 미국 LA 카운티 소도시 몬터레이 파크에서 경찰이 음력 설 행사장을 순찰하고 있다. 전날 인근의 댄스 스튜디오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여파로 상인들이 행사장 부스를 철수하고 있다. UPI연합뉴스
미국 로스앤젤렌스(LA) 카운티의 소도시 몬터레이 파크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애도를 표했다. 아울러 미국 내 모든 공공 건물의 조기 게양을 지시했다.
22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우리는 아직도 이 무분별한 공격의 동기가 무엇인지 모르지만, 많은 가족이 오늘 밤 슬픔에 빠져 있다는 사실, 사랑하는 사람이 부상에서 회복하기를 기도하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번 공격이 아시아계 미국인과 하와이 원주민, 태평양 제도민 지역사회에 얼마나 큰 충격을 안겼는지도 알고 있다"며 "몬터레이 파크는 미국의 아시아·태평양계(AAPI) 커뮤니티 중 하나로, 이번 주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사람들, 친구들과 함께 음력 설을 기념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바이든 대통령은 별도의 포고문을 내고 백악관을 포함한 미국의 모든 공공건물에 이달 26일 일몰 때까지 조기를 게양할 것을 명령했다. 모든 미국 대사관 및 동사관, 영사관, 군 시설 및 해군 기지를 포함한 해외 시설도 조기를 게양해야 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viewer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앞서 21일 오후 10시 20분께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 파크의 한 댄스 교습소에서 아시아계 남성 용의자 휴 캔 트랜(72)이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총격으로 남성 5명과 여성 5명이 현장에서 숨졌고 최소 10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피해자는 대부분 50대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트랜이 이날 범행 후 차로 40여분 떨어진 한 쇼핑몰의 야외 주차장에서 경찰과 대치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공범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조사 중이다.
사건이 발생한 몬터레이 파크는 인구 약 6만 명의 소도시로 주민의 65%가 아시아계다. 이날 인근에서는 오후 9시까지 음력 설을 기념하는 지역 행사가 열릴 예정이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소도시 몬터레이 파크에서 21일(현지 시간) 발생한 총기 난사 사고의 용의자 휴 캔 트랜(Huu Can Tran·72). AP연합뉴스viewer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소도시 몬터레이 파크에서 21일(현지 시간) 발생한 총기 난사 사고의 용의자 휴 캔 트랜(Huu Can Tran·72).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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