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전의원 사태도 이제 잘 마무리 되어 가고 있고요,
김기현 의원 측에서는 나경원 전의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포용과 화합의 메시지를 내어야 합니다.
나 전의원의 이번 실수에 대해서 적어도 여당 차원에서는 너무 길게 끌고 가지 말아야 하고요.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는 것이고,
당에서 오랫동안 같이 활동하고 기여해 온 바는 명확하니
김기현 후보 측에서나 국민의힘 당 차원에서나
나 전의원에 대해 포용하고 화합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고요,
물론 민주당처럼 뭐 온갖 부패나 비리에도 눈감고 뭉치자, 이런 것은 안 되겠지만,
이번 나 전의원 사태는 그런 것과는 다르고요.
전당 대회를 잘 준비해야 하는 것은
전당 대회 자체도 중요하고 당 대표, 최고위원 선거 등도 중요하겠지만,
결국은 일단 내년 총선을 잘 준비하고 당 차원의 승리로 가기 위함 아니겠습니까.
매우 중요한 일정들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고요.
또 여론 조사를 보면 여당 지지층이 나경원 전의원에 대해 많은 지지를 하고 있는 측면이 있고,
그건 나 전의원의 오랜 시간에 걸친 공도 있는 것이고,
특히나 총선 대비 공천 혁신을 통해 총선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는
당의 중요 자산인 나 전의원의 체면과 위상을 회복시켜 주면서
당에서 폭넓은 여론의 지지를 얻으면서 전당 대회를 마무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연포탕이라는 탁월한 테마를 가지고 전당대회에 임하는 김기현 의원 측에서
그 가치를 실현하고 확실히 보여주는 차원이 있어야 할 것이고
그런 의미에서 나 전의원과의 대화합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 [2023-01-26]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