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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가 정당에 진입하려면 자기 노력으로 토론 실력을 키워서 승부를 겨룰 수는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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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발언을 한 이준석 전대표에게 도발합니다.

정치라는 것이 당연히 토론 위주만으로 되지 않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닙니까?, 라고 한다면

아, 물론 토론이라는 말 꼬리 잡기 하느냐고, 이준석 대표는 반박할 것이고, 이에

 

토론이라는 표현이 의미하는 바를 충실하게 받아들여,

그 의미를 매우 넓게 확장한다 하더라도,

 

정치의 방식은 다양하고,

개인의 능력 또한 다양한데,

심지어 마우스 대결의 양상 또한 다양함을

 

이준석 전대표 또한 인정해야 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사태에서도 기본적으로는 마우스 대 마우스 였던 것이고,

 

알고 보면 이번 사태에서 보여준

나경원 전의원의 정치술 또한 상당한 것 아닌가요?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이 오면

그건 정당하지 않은 요인에 의한 것이고,

자신이 잘 되면 그것은 정당한 능력에 의한 것이라는 

이준석 전대표의 능수능란한 정치술

이준석 전대표의 기준으로는 과거적이지 않은 것인가요?

 

 

* IIS 필자는 언제나 이준석 전대표를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   [2023-01-28]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문화일보

이준석 “많은 것 다시 과거로 돌아갈 것”...‘윤심’에 좌우되는 전당대회 비난

 

 

입력 2023-01-27 18:56

업데이트 2023-01-27 19:10

조성진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달 22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정경관에서 열린 특별 강연 ‘보수주의의 길을 묻다’에서 학생 패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페이스북에 글 올려

“누군가를 추종해서 영혼을 버리게 만든 뒤에야

작은 출입구를 열어 주는 문화를 다시 도입할 것”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이제 곧 많은 것이 다시 과거로 돌아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흐름이 이른바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 의중)’에 따라 좌우되는 모습을 비난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누군가가 정당에 진입하려면 자기 노력으로 토론 실력을 키워서 승부를 겨룰 수는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누군가를 추종해서 영혼을 버리게 만든 뒤에야 작은 출입구를 열어 주는 문화를 다시 도입할 것”이라며 “그 출입구에 들어가기 위해 다른 사람을 끌어내리고 할퀴어야 할 것이며 자신의 다음에게도 그 좁은 출입구를 열어주면서 그걸 강요하는 태움 문화가 다시 자리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당을 과거로 돌아가게 만드는 주체를 적시하지 않았지만, 이 전 대표가 소위 ‘윤핵관’(윤 대통령 핵심 관계자)과 갈등 관계를 빚어왔다는 점에서 당 주류를 비판한 거승로 보인다. 이 전 대표는 나경원 전 의원이 전당대회 출마를 포기한 것도 부정적으로 봤다. 그는 전날(26일) 펜앤드마이크 창간 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뒤 취재진을 만나 “저 같으면 그렇게 안 했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정치인들이 항상 상식선에서 움직이는 건 아닌 것 같다”며 “상식을 초월하는 압박이 있었었을 수도 있고, 아니면 원래 그런 분이었을 수도 있다”고 했다. 나 전 의원이 친윤 계의 압박에 굴복했을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이 전 대표는 행사 축사에서도 윤 대통령과 당 주류를 향해 날을 세웠다. 그는 “누구나 정치적 행동을 할 수 있는 그런 자유를 위해서 누군가는 목소리를 내야 할 것”이라며 “내 마음대로 힘센 사람이 하는 것은 자유가 아니다. 그것은 방종이고 견제되어야 하는 자유”라고 말했다. 이어 “보편적으로 많은 국민들이 듣고 진실이라고 판단하는 것에 대해 국민들의 시각을 조정하려고 드는 사람은 진실을 수호하는 것이 아니라 진실을 만들어내려고 하는, 작위적인 인물”이라고 ‘뼈 있는 말’을 했다.

 

이 전 대표는 “우리가 경계해야 할 사람은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다른 의견을 용납하지 못하는 사람”이라고도 말했다.

 

 

 

 

 

조성진 기자

 

디지털콘텐츠부 / 차장

 

threeme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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