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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의미있는 전력-에너지 인프라 계획입니다.

현재 크고 작은 온갖 발전 시설이 전국 도처에 있을 것인데,

낮-밤 등 시간대나, 동계-하계 기간별로 전기 생산량과 수요량의 차이가 있을 것이고,

또 일시적 전력 부족 사태도 있을 수 있는 상황에서

국가적으로 설비형 배터리(?)인 ESS 를 대대적으로 구축한다면

전력망의 안정화와 함께 실질적으로 전력 생산의 증대 효과(...비축분 활용을 통해)를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심지어 압축 공기(?), 열 저장장치(?) 등 다양한 방식을 이용하여 에너지를 대용량 저장할 수 있게 된다면,

국가 전력망과 에너지 문제에서 획기적인 역사가 될 것입니다.

기사 내용이 짧아 정확하게 파악되지는 않는데,

더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엄청난 계획인 것 같은데요.

 

 

 

 ......   [2023-01-30]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YTN

경제

화재 위험 낮춘 ESS 육성...2036년까지 전력 18% 저장

 

 

 

2023년 01월 30일 11시 23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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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오는 2036년까지 ESS 즉, 에너지 저장 장치를 대형화해 전력의 18%를 저장한다는 방침입니다.

 

기존의 리튬 기반 ESS가 화재 위험이 크다는 점을 극복하기 위해 리튬이 아닌 비전지 방식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승윤 기자입니다.

 

 

 

 

[기자]

HD현대 산하 전력기기·에너지 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신남원 변전소에 공급하는 336MW 규모의 ESS, 에너지 저장 장치,

 

남은 전력을 저장해 필요할 때 공급하는 ESS는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수 인프라입니다.

 

운영사는 전력이 쌀 때 ESS에 저장했다가 전력이 비쌀 때 팔아 차익을 얻고 전력망 안정화에 기여하게 됩니다.

 

정부가 오는 2036년까지 45조 원을 투입해 26GW, 전체 발전 설비 용량의 18% 규모로 ESS 산업을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폭염과 한파 등 기후 변화로 미국 등 선진국들이 대규모 정전 사태를 겪었던 만큼 세계 ESS 시장은 급격하게 성장할 전망입니다.

 

문제는 지난 2년간 리튬 기반 ESS에서 10차례나 화재가 발생하며 관련 산업이 침체를 맞았다는 점입니다.

 

[김재철 / 숭실대학교 전기공학부 교수 (2020년) : 배터리에서 일부 파편이 양극판에 접착되어 있는 것과 배터리 분리막에서 리튬 추출물이 형성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배터리 이상을 화재 원인으로 저희는 추정하였습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나트륨·황 기반바나듐 레독스 플로우 전지, 압축 공기 저장 장치, 열 저장 장치 등 화재 위험이 낮은 4가지 형태의 비리튬, 비전지 방식의 장주기,

대용량 ESS를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산업부는 장주기·대용량 ESS 도입을 통해 재생 에너지 비중이 높은 제주와 호남의 전력 계통 불안정성을 보완하고, 석탄발전소도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입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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