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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서양 동맹국가들이 우크라이나를 중무장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이 안 되더라도,

이번 기회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온갖 무기 시스템을 다 보냄으로써

실질적으로 우크라이나가 강력한 방위력을 갖추도록 서양 동맹이 돕고 있고,

 

우크라이나를 중무장시킴으로써 러시아에게 전쟁의 댓가를 분명히 지불하게 하고,

이는 러시아의 침공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장치,

즉 색다른 형태의 담보를 확실히 러시아 측이 확실하게 부담하게 되는 모습을 갖추게 하는 차원이네요.

 

미국과 유럽이 이번 기회에 러시아에 대해 확실히 뭔가 보여주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보이고,

러시아의 팽창 방지를 확실히 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중무장을 시키는 실질적인 조치로

우크라이나 뿐만 아니라 유럽이 안전을 보장 받겠다는 것입니다.

 

우크라이나에 온갖 방어시스템, 무기들을 다 보내고 있고,

유럽 국가들은 이번 사태에 대해 예전처럼 절대로 그냥 넘어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해두는 것 같습니다.

 

 

 

 

 ......   [2023-02-01]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YTN

국제

우크라 "전투기 지원 필요"...미, 첫 중거리 로켓 지원할 듯

 

 

 

2023년 02월 01일 17시 20분 댓글

YTN 김진호 (jhkim@ytn.co.kr)

 

 

 

우크라이나 국방장관, 전투기 필요성 역설

"독, 처음엔 전차도 거절…전투기 지원 낙관"

프랑스 국방 "금기시되는 건 없다"…지원 여지

 

 

 

[앵커]

서방의 탱크 지원 약속을 따낸 지 일주일 만에 우크라이나는 서방 동맹국들에게 전투기를 제공하라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미국 등 서방은 전투기 지원에 대해서는 아직 선을 긋고 있지만 이전에는 지원을 꺼리던 중거리 로켓 등의 무기는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전투기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올렉시 레즈니코우 / 우크라이나 국방부 장관 : 항공기, 전술적 항공기는 어느 나라에서나 대공 방어 시스템의 일부입니다. 우크라이나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서 독일의 레오파드 전차도 처음에는 거절당했지만 결국 지원을 받았다며 전투기 지원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말했습니다.

 

프랑스 국방장관은 금기시되는 것은 없다며 여지를 남겼고 미라지 전투기 조종사 교육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 프랑스 국방부 장관 : 조종사 훈련은 오늘 대화의 한 부분이었고 전체적인 분석 중의 일부분이었습니다.]

 

이 대화의 결론은 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고 프랑스는 우크라이나에 세자르 자주포 12문을 더 보내고 250㎞ 떨어진 거리에서 적기를 탐지할 수 있는 레이더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이 계획 중인 22억 달러 규모의 추가 무기 지원에는 '중거리 유도 폭탄'이 포함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사거리가 150㎞인 '지상 발사형 소구경 폭탄' (GLSDB) 시스템인데 위성항법장치를 장착해 정밀 타격이 가능한 무기입니다.

 

이 무기의 사거리는 현재 우크라이나가 운용하고 있는 하이마스의 70㎞보다 길지만, 미국이 지원을 꺼리는 전술 지대지미사일 에이타킴스의 300㎞보다는 짧습니다.

 

로이터는 이 정도의 중거리 로켓을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진호입니다.

 

 

 

 

YTN 김진호 (j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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