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Opinion & Message] ...- (파이낸셜 박태훈) 친윤 "종북좌파, 안철수 민다"→ 이준석 "安 싫어하지만 종북은 아냐…그랬다면" ...[2023-02-04]

by viemysogno posted Feb 0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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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안철수 의원은 종북이 아니다"며 앙숙으로 알려진 안 의원 방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2].이어 이 전 대표는 "이분의 문제는 좌파도 제대로 안하고 우파도 제대로 안한 것"이라며 "문제를 제대로 짚어라"고 안철수 의원을 향해 친윤측의 '종북좌파' 공세를 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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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훈 기자님의 기사는 수정할 부분이 있는 것이네요.

이 전대표가 안철수 의원을 방어해주는 것이 아니라, 방향을 달리 해서 빈 틈을 향해 제대로 가격하고 있는 양상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 "이분의 문제는 좌파도 제대로 안하고 우파도 제대로 안한 것"이라며 "문제를 제대로 짚어라"

... 이 부분을 잘 읽어보면 답이 나온다니깐요.

그러니까 안철수 의원은 민주당에서도 환영받지 못하고 있고,

국힘에서도 환영받지 못하고 있는 존재, 즉 어디서도 환영을 못 받는데,

왜 저쪽에 속한 사람이라고 하느냐? ㅋㅋㅋ

이런 말인 것입니다. 오히려 제대로 강렬하게 안철수 의원의 뒤통수를 가격한 셈인데,

방어를 해주다니요.... ㅋㅋ ... 

 

문제를 제대로 짚어라... 이건 앞의 좌도 우도 아니다라는 말과 연결시켜 보면,

오히려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안 의원 측의 신세를 제대로 비꼰 것으로,

공격을 더 정확하게 해라, 로 들리는데요?  ㅎㅎ

 

* 옆에서 누군가 저격을 하고 있는데,

그 사람한테 조준을 도와주는 이준석 대표의 모습입니다.

저격수의 조준을 도와주는 모습을 하는 이준석 대표가 안의원을 방어해준다니요?

어림 없습니다.

저격수의 조준을 도와주는 것은 당연히 저격수를 도와주는 것이지요.  

 

 

전혀 안 의원을 방어해 주지 않는 이준석 전대표..... ㅋㅋ

정치는 냉정한 것.

 

 

 

 ......   [2023-02-04]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파이낸셜뉴스

 

친윤 "종북좌파, 안철수 민다"→ 이준석 "安 싫어하지만 종북은 아냐…그랬다면"

 

 

 

뉴스1입력 2023.02.04 09:40수정 2023.02.04 10:3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지난 1월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펜앤드마이크 5주년 후원자 대회에서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가 서로 다른 쪽을 쳐다보고 있다. ⓒ News1 조태형 기자

지난 1월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펜앤드마이크 5주년 후원자 대회에서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가 서로 다른 쪽을 쳐다보고 있다.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안철수 의원은 종북이 아니다"며 앙숙으로 알려진 안 의원 방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 전 대표는 3일 밤 자신의 SNS에 '대통령과 당의 화합을 깨기 위해 민주당· 종북좌파· 민노총 같은 반윤 세력이 전당대회에 개입해 안철수 의원을 지원하고 있다'는 친윤측 인사의 발언을 소개하면서 "안 의원은 제가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인데도 한번도 이분을 종북이라고 공격할 생각은 안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껄끄러운 사이이기에 만약 안철수 의원이 종북좌파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자신이 그냥 놔두지 않았을 것이라는 뜻이다.

 

이어 이 전 대표는 "이분의 문제는 좌파도 제대로 안하고 우파도 제대로 안한 것"이라며 "문제를 제대로 짚어라"고 안철수 의원을 향해 친윤측의 '종북좌파' 공세를 밀어냈다.

 

한편 이 전 대표는 3일 하루에만 SNS에 11개의 게시물을 내거는 등 전당대회 1차 예선을 앞두고 이른바 친이준석계 후보들 지원에 열을 올리고 있다.

 

 

 

친이준석계 정치인 중 마감결과 천하람 전남순천 당협위원장이 당대표 후보, 허은하 의원과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이 최고위원 후보, 이기인 경기도 의원이 청년최고위원 후보로 등록했다.

 

이에 대해 당안팎에서는 이준석계가 전당대회 룰에 맞춰 후보들을 출전 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즉 투표권을 가진 책임당원이 각각 당대표 1표, 최고위원 2표, 청년최고위원 1표씩을 행사할 수 있는 것을 겨냥해 비윤계, 이준석계 당원들의 표를 알뜰하게 쓸어담도록 맞춤형 배치를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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