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좋은 일자리인 글로벌 IT 대기업들이 연이어 엄청난 감원을 했는데,
그 대기업들의 감원이 결코 뉴스에 다 나오지도 않았을 것이고,
그런 대기업들이 감원하면 협력 업체들도 영향을 크게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인데
황당한 통계 조사 결과를 가지고 전세계를 농락하고 있는 바이든.
지금 일자리 통계가 역대급으로 좋다는 것은 데이터 오류를 넘어서는 그 이상의 의혹을 일으키기에 충분할 것.
차후 이 문제는 조사 대상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결코 있을 수 없는 엉터리 고용률 데이터...
아프간에서 평범한 일반 가족을 몰살시켜놓고, 테러 기획자라고 아무 근거도 없이 준비된 듯한 말을
태연히 하던 그 끔찍한 사건이 그대로 떠오르는 이번 고용 조사 데이터 발표입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 관련 CNN과 영국 언론들이 무한 거짓말 도배를 해대던
것과도 똑같은 행위 패턴의 연장선상일지도 모르고요.
이미 거짓말로 유명한 바이든 정권.... ㅜㅜ
* 그리고 경제 상황을 봐도 이런 상당한 고금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미국 같은 최고의 산업화된 국가의 사업 수익성은
최고의 고용률을 기록할 정도로 결코 잘 나올 수가 없는 것은 확실합니다.
이런 고금리 상황에서 사업 주체들은 적어도 사업에 의한 수익성이 예금 금리보다는 잘 나와야
고용을 늘리고 사업이 번창할 텐데, 미국 같이 고도로 산업화된 나라에서 이런 고금리 상황에서
사업을 해서 은행 금리보다 더 높은 사업 수익률을 죄다 기록하고
경기가 대단한 활성화된다고요?
대부분의 사업체의 현실과 전혀 동떨어진 황당한 수치일 뿐입니다.
절대 지금 미국 고금리 지속 상황에서 별다른 대대적 호재도 없이 그게 어떻게 가능할까요....
한국에서는 감사원이 지난 정권에서 있었던 부동산 통계 기준 변경에 대해 감사를 하고 있나요?
미국 시민들도 한국 사례를 보고 남의 나라 이야기로만 간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상당한 수준의 공통된 현실 경험과는 전혀 다른 통계수치가 나온다면
통계 수치를 의심해 봐야 하는 것입니다.
...... [2023-02-08]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뉴시스
바이든, 올해 국정연설서 北언급 無…경제·中경쟁 비중
등록 2023.02.08 12:32:36수정 2023.02.08 12:35:11
"中이 美주권 위협하면 수호하려 행동"
"내가 시진핑 바꿀 유일한 세계 지도자"
"中과 경쟁 추구…승리하려면 단합해야"
경제 치적도 과시…IRA 폐기 시도 '거부권'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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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에서 국정연설을 하고 있다. 2023.02.08.
[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신년 국정연설에서 자국 경제 성과와 중국과의 경쟁에 맞선 단합을 강조했다. 연설은 북한 열병식 전망 속에서 이뤄졌지만, 북한에 대한 언급은 별도로 없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에서 진행한 국정연설에서 "2년 전 우리의 경제는 휘청였다. (그리고) 내가 여기 선 오늘 밤, 우리는 1200만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라고 말했다.
미국 내 일자리 호황은 바이든 대통령이 그간 내세워온 대표적인 자신 행정부 경제 성과다. 바이든 대통령은 "역대 모든 대통령이 4년간 창출한 것보다 더 많은 일자리가 2년 안에 창출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극복도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년 전 코로나는 우리 기업과 학교를 봉쇄하고 우리에게서 많은 것을 앗아갔다"라며 "오늘날 코로나는 더는 우리의 삶을 통제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세계적으로 부상한 인플레이션을 두고는 "공급망에 혼선을 준 팬데믹과 에너지·식량 공급을 방해한 (블라디미르) 푸틴에 의한 세계적 문제"라며 "하지만 우리는 지구상 어떤 나라보다도 나은 위치"라고 했다.
이어 "해야 할 일이 더 많지만, 이곳 조국에서 인플레이션은 내려가고 있다"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자신 취임 이후 통과한 초당적 인프라법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역시 치적으로 자찬했다.
이와 관련, 미국 의회에서는 최근 IRA 폐지법이 발의된 바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를 겨냥, "이곳에 있는 이들 중 일부는 IRA를 폐기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라며 이런 움직임에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도 했다.
중국과의 경쟁도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내가 취임하기 전에는 중국이 어떻게 힘을 키우고 미국이 어떻게 세계에서 몰락하는지가 주로 이야기됐다"라며 "더는 안 된다"라고 경고했다.
뒤이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대화를 거론, "나는 '우리는 경쟁을 추구하고, 충돌을 추구하지 않는다. 하지만 미국을 강하게 하기 위해 투자하는 것에는 사과하지 않는다'라고 분명히 했다"라고 전했다.
자국 강화를 위한 투자로는 "미래를 정의하고 중국 정부가 지배하고자 하는 산업에 대한 투자, 미국의 혁신에 대한 투자"를 거론한 뒤 첨단 기술 보호를 위한 동맹 투자 및 군사 현대화를 거론했다.
아울러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과 세계의 이익을 증진하는 분야에서 중국과 협력할 것"이라면서도 "만약 중국이 우리 주권을 위협한다면 우리는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행동할 것이고, 그렇게 했다"라고 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을 "시진핑을 바꿀 유일한 세계 지도자"라고 부르라고 외치기도 했다.
현재 자국이 중국은 물론 세계 각국과 경쟁할 강력한 입지에 있다는 게 그의 자평이다. 그는 그러면서도 "중국과 경쟁에서 승리하려면 단결해야 한다"라며 "우리는 세계에서 심각한 도전에 직면했다"라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런 상황에서도 "지난 2년 민주주의는 강해졌고 독재는 약해졌다"라고 했다. 또 "미국은 기후, 세계 보건, 식량 안보, 테러리즘과 테러적 공격 등 도전에 대응하려 세계를 결집한다"라고 했다.
이어 "미국을 상대로 내기를 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태평양 및 대서양 지역 동맹과의 연결성도 과시했다.
한편 이날 국정연설은 북한의 인민군 창건일 기념 열병식 전망 속에서 이뤄졌다. 그러나 이날 연설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북한을 별도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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