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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 정보

 

 

과연 무엇이 나올지,

정찰용으로 규정할만한 특수한 장비들, 뭐 이를테면 고성능 카메라라도 나올지

특히 저렇게 낮은 고도, 저궤도 위성(고도 수백~수천 km)에 비해 현저히 낮은 고도에서 움직이는

정찰 무인기라면, 위성 관측보다 현저히 뛰어난 정보를 수집가능할 것인데요,

 

그런 뭔가가 일단 나와야 할 것이고요, (물론 미국 측 입장에서..)

또 그런 장비들을 사용한 관측 결과물이 단순 저궤도 위성 같은 것보다

현저히 뛰어난 자료를 수집할 수 있는 그런 측면이 있어야 할 것인데요,

 

뭐가 나오는 지에 따라 향후 세계 정세가 바뀔 수도 있을 것이고,

또 조사 과정-결과에 대한 공정성도 어느 정도 입증되어야 하는 문제도 있을 것이고요.

 

그런데 전투기 미사일로 격추를 시켰으니

일단 조사 과정의 공정성은 이미 어느 정도 훼손된 측면이 있어서 조금 아쉽긴 합니다.

 

격추 방식이 아닌

견인 방식이었다면, 그 과정에 지속적으로 찰영을 하고 했으면

공정성이 보장될 것인데, 바다에 빠트리고 난 후

미국 당국이 일방적으로 조사하는 방식이라....

중국이 조작을 주장하더라도 미국으로서는 방어할 수가 없을 텐데요...

 

뭐 말을 바꾸어 한다면,

애당초 격추 방식으로 바다에 떨어트린 것 자체가

조사의 공정성은 포기했음을 스스로 알고 있는 미국 당국이기에,

일부러 격추 방식을 동원한 것이 아니겠냐는

중국 측의 의심도 상당하겠습니다.

 

 

 

 

 ......   [2023-02-08]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JTBC

미, '중국 풍선' 잔해 수거 첫 공개…중 "잔해는 우리 것"

 

 

 

[JTBC] 입력 2023-02-08 08:01 수정 2023-02-08 10:58

JTBC 뉴스레터 600

유혜은 / 모바일제작부 기자

 

 

 

 

 

 

〈사진=미 해군 제공/로이터 연합뉴스〉

〈사진=미 해군 제공/로이터 연합뉴스〉

 

 

미국이 격추한 중국 정찰 풍선의 잔해를 수거하는 장면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7일(현지시간) 인디펜던트, 악시오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 해군이 공개한 사진에는 바다에 떨어진 풍선 잔해의 모습이 자세히 담겨 있습니다.

 

지난 5일 폭발물처리반 소속 장병들은 사우스캐롤라이나 머틀 비치 해안에서 풍선 잔해를 수거한 바 있습니다.

 

 

 

〈사진=미 해군 제공/로이터 연합뉴스〉

〈사진=미 해군 제공/로이터 연합뉴스〉

 

 

 

 

사진에서는 장병들이 보트에서 풍선 잔해인 거대한 천과 구조물 등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악시오스는 군 관계자를 인용해 "풍선의 높이는 약 200피트(61m)이며, 지역 제트기 크기의 탑재물을 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은 풍선의 잔해를 모아 해당 풍선의 활동과 목적을 조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반면 중국은 풍선의 잔해가 중국 소유라고 주장하며 반환을 요구할 뜻을 시사했습니다.

 

 

 

 

〈사진=미 해군 제공/AFP 연합뉴스〉

〈사진=미 해군 제공/AFP 연합뉴스〉

 

 

 

문제의 풍선은 최근 미국 몬태나주 상공에 나타났습니다. 미국은 중국이 띄운 정찰 풍선으로 보고 지난 4일 대서양 상공에서 전투기를 이용해 격추했습니다.

 

격추한 풍선은 버스 2~3대 정도의 크기로, 대부분 통신 장비 등 기계 장치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은 해당 풍선에 대해 "기상 관측용 무인기"라며 "바람의 영향과 제한된 제어 능력으로 인해 의도한 경로를 벗어났다"고 설명했지만, 미국 측은 "중국의 정찰 풍선이란 것을 확신한다"며 "주권 침해이자 국제법 위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미국이 풍선을 격추한 것을 두고 "무력을 사용해 민간 무인 비행선을 공격한 것에 강한 불만과 항의를 표시한다" 밝히기도 했습니다.

 

 

 

 

〈사진=미 해군 제공/로이터 연합뉴스〉

〈사진=미 해군 제공/로이터 연합뉴스〉

 

 

 

 

유혜은 / 모바일제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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