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Opinion & Message] ...- (뉴스1 김예슬) 우크라 "우리는 한국 아냐…영토 분할 없을 것" ...[2023-02-09]

by viemysogno posted Feb 0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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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지금까지 동서로 분열되어 내전 같은 양상으로 서로 죽고 죽이는 사태를 반복하는 것보다, 

나라 내에서 내전이 계속되는 것보다는 차라리,

명확하게 영역을 분할해서 일시적으로라도 갈라서는 편이 낫습니다.

서양 언론들은 평화롭게 살 던 지역에 갑자기 러시아가 침공했다고 호도하고 있지만,

실제로 동쪽이 내전에 준하는 분쟁 지역 아니었습니까?

우크라이나 측도 사실 관계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더 이상 나라가 내전으로 파괴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에 동의해야 할 것입니다.

서로 죽고 죽이는 내전보다는 분할해서 따로 사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국경 지역에는 완충 지대, 즉 비무장 지대를 약간 만들고, 또 UN 같은 것을 주둔시켜서 혼란과 분쟁을 조정해야 할 것이고요.

 

이제 평화와 번영을 시대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 수는 없는 것 아닐까요...

 

 

 ......   [2023-02-09]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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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우리는 한국 아냐…영토 분할 없을 것"

 

 

 

김예슬 기자

별 스토리 • 어제 오후 3:21

 

 

 

 

러시아 "우크라, 한국식 시나리오 희망해"

 

 

 

 

지난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탈환한 얌필에서 러시아 군의 포격을 받아 페허가 된 주택이 보인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지난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탈환한 얌필에서 러시아 군의 포격을 받아 페허가 된 주택이 보인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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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우크라이나 측에서 영토 분할선을 토대로 휴전이 고착되는 '한국식 시나리오'에 대해 재차 거부 의사를 밝혔다.

7일(현지시간) 올렉시 다닐로우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회의 서기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크라이나는 한국이 아니다. 38선이나 다른 분할선, 외부에서 강요된 다른 사람들의 시나리오는 없을 것"이라고 적었다.

 

이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의 발언에 대한 반박으로 풀이된다.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자신의 텔레그램에 "우크라이나가 한국식 시나리오에 따라 우크라이나를 분할하려는 서방 동맹국들의 제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 같다"고 썼다.

 

그러면서 "한국식 시나리오는 우크라이나 측의 '희망사항'일 뿐"이라며 "러시아는 완전한 주권을 가진 국가이고 가장 강력한 무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해결책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안팎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한국식 시나리오로 끝맺을 것이라는 관측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앞서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 국방부 군사정보국장은 지난해 3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해 한국식 시나리오를 강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당시 부다노우 국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리나라의 비점령지와 점령지 사이에 구분선을 긋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에 남한과 북한을 만들려는 시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올렉시 레즈니코우 우크라이나 국방장관도 지난해 8월 우크라이나가 분단될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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