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Opinion] 시민들의 사법 불신 문제가 심각합니다. 판결은 시민 배심원단이 해야 합니다. ...- (조선 김명진) 홍준표, 곽상도·윤미향 판결에 “요즘 판검사는 샐러리맨” ...[2023-02-12]

by viemysogno posted Feb 12, 20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맞습니다.

최소한의 상식마저 저버린 황당한 판결입니다.

사건의 기본조차 전혀 설명할 수 없는 해괴한 판결 결과가 나온다는 것은

나라 법치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 아닙니까?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될 대장동 일당들에 대한 재판 결과가 이렇게 계속 나오게 되는 것은 아닐지

몹시 우려됩니다.

사건을 전혀 설명하지 못하는 황당한 판결...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기대합니다.

이 나라가 제대로 서야 합니다.

 

시민들의 사법 불신 문제가 심각합니다.

 

김경수-드루킹의 사건에 대한 수사와 재판 결과도 그런 식이었지요.

누구도 납득 못할 최악의 수사와 재판 결과였습니다.

나라의 근간을 뒤흔드는 사건이었고, 법이 제대로 서 있는 사회라면 있을 수 없는 재판 결과였습니다.

 

판사들이 스스로 공정성에 대한 자신이 없다면,

재판은 시민 배심원단에 넘기는 것이 당연합니다.

재판 과정에서 사회를 보고 각종 서류, 행정 작업에 책임 지고, 진행을 맡는 것 자체가 이미 엄청난 중책이고

판결 자체는 시민들에게 넘기는 것이 판사도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고, 여러모로 좋은 것 같습니다.

 

 

 

 ......   [2023-02-12]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조선일보

사회

사회 일반

홍준표, 곽상도·윤미향 판결에 “요즘 판검사는 샐러리맨”

 

 

 

김명진 기자

입력 2023.02.12 10:40

 

 

 

 

 

홍준표 대구시장은 12일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의 뇌물죄 사건과 무소속 윤미향 의원의 후원금 횡령 사건 1심 판결을 두고 “하기야 요즘 판·검사는 정의의 수호자라기보다 샐러리맨으로 돼버려서 보기 참 딱하다”라고 했다.

 

 

 

곽상도(왼쪽) 전 국민의힘 의원과 무소속 윤미향 의원. /연합뉴스

곽상도(왼쪽) 전 국민의힘 의원과 무소속 윤미향 의원. /연합뉴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윤미향 의원 사건. 정신대 할머니를 등친 후안무치한 사건이라고 그렇게 언론에서 떠들더니 언론의 오보였나? 검사의 무능인가?”라며 이렇게 적었다.

 

홍 시장은 곽 전 의원 사건에 대해서는 “50억원을 30대 초반 아들이 5년 일하고 퇴직금으로 받았다는데 그 아들 보고 그 엄청난 돈을 주었을까? 이때는 박근혜 때 적용했던 경제공동체 이론은 적용할 수 없었나?”라며 “그런 초보적인 상식도 해소 못 하는 수사, 재판을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을까?”라고 했다.

 

앞서 지난 10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재판장 문병찬)는 횡령과 준사기(準詐欺) 등 6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의원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 업무상 횡령 중 일부만 유죄를 선고했고 주요 혐의 대부분은 무죄로 판단했다.

 

지난 8일에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재판장 이준철)가 뇌물과 불법 정치 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곽 전 의원에게 벌금 800만원과 추징금 5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만 유죄이고, ‘50억원’과 관련된 뇌물과 알선수재 혐의는 무죄로 봤다.

 

앱설치

 

김명진 기자

김명진 기자

 

 

 

 

 


Articles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