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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뉴스

 

그야말로 완전 막장 사태가 발생하는군요.

 

물론 해당 법안은 IRA 관련 사항이고, 이는 인플레이션 완화를 위한 것이지만,

최근 바이든 정부는 경제 산업에서 대중국 견제라는 입장을 강력하게 취해오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법안도 미국산 부품-원료를 강조하는 법안인데,

 

중국 배터리 업체가 미국 포드 자동차회사와 대놓고 합작해서 미국 시장에 진출하면

이건 도대체 해당 법안이 무슨 의미가 있으며

미국 정부의 정책은 무엇을 위한 것인지 극심한 의문을 품게 만드는 사건이네요.

 

이 사태의 의미는 명확합니다.

한 마디로 바이든 정부의 정책은 전혀 일관성도 없고

그 추구하는 목적도 방법도 순엉터리이고 기만적이라는 것입니다.

 

그저 쇠락하는 미국 업체들에 특혜를 주기 위해

경제 질서를 무너뜨리고

해외 신뢰와 국제 질서를 무너트린 것일 뿐입니다.

 

바이든 정부를 강력히 비판합니다.

세계 질서를 교란하는 미 바이든 정부 OUT ...!!

 

 

 

 

 ......   [2023-02-14]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연합뉴스TV

 

포드, 중국 CATL과 미국서 전기차 배터리 생산

 

 

김태종 특파원

 

 

[앵커]

 

포드자동차가 중국의 전기차 배터리 업체와 손잡고 미국 미시간주에서 배터리를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투자액은 약 4조5천억 원으로, 포드가 전액 부담하는데요.

 

미국 정부의 강력한 견제에도 중국 배터리 업체가 우회적으로 북미 시장에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보입니다.

 

샌프란시스코 김태종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기자]

 

2026년까지 세계적으로 1년에 200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미국 포드자동차.

 

포드는 중국의 전기차 배터리 업체 CATL과 합작회사를 설립한 다음 미시간주 마셜에 배터리 공장을 세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액 35억 달러, 약 4조5천억원을 전액 부담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포드가 공장 지분 100%를 갖고 CATL은 배터리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공장 운영에 참여하는 방식입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를 우회하기 위해섭니다.

 

 

 

IRA 규정상 전기차 세액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북미에서 제조·조립된 부품이 일정 비율 이상 들어간 배터리를 탑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CATL은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3분의 1을 점유하는 업체로, 미국에 공장을 세우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포드의 미시간 배터리공장은 중국에서 주로 사용되는 리튬인산철, LFP배터리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이 배터리는 미국과 유럽에서 사용되는 니켈코발트 배터리에 비해 성능은 떨어지지만 생산비가 낮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는 "이번 합작의 목표가 전기차 생산비를 낮추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포드는 전기차 가격을 낮추기 위해 올해부터 LFP배터리를 머스탱 마하 일부 모델에 사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내년부터는 F-150 픽업트럭에도 장착할 예정입니다.

 

미시간 공장에서는 연 40만대 분량의 배터리가 생산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연합뉴스 김태종입니다.

 

 

 

 

#전기차 #전기차_배터리 #포드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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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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