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Opinion] 주호영 원내대표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국회의 일원으로서 국회의 역할과 기능은 해주어야 합니다. ...- (YTN 권남기) '尹 명예 당 대표' 논란...친윤 일축에도 해석 분분 ...[2023-02-15]

by viemysogno posted Feb 15, 20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주호영 의원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기본적으로 국회와 정부의 관계에서 여당이라 해도 국회는 국회로서의 역할에 충실해야 하는 측면이 있고,

그런 것은 대통령실에서도 충분히 이해하고, 오히려 제왕적 대통령 같은 해묵은 논란에서 벗어나고 싶은

측면이 대통령실 입장에서는 있을 것도 같습니다.

 

물론 정책적으로 뜻이 맞는 부분에 대해서는 강한 연대를 맺을 수 있는 것이고,

다만 저번 정권에서처럼 무조건 옹호, 무조건 대통령 중심으로 획일화...

이런 망국적 모습이 다시 나오면 곤란하지 않습니까?

 

민주당 과거 정권처럼 되어서는 안 되지요.

국회는 국회의 입장과 위치를 지켜야 하면서도

정책적으로 뜻이 같으면 서로 밀어주기도 하고, 그런 것은 당연한 것이고요.

 

여당이 저번 정권의 큰 실패를 그대로 따라가서는 안 될 것입니다.

몰락한 민주당과 같은 모습을 보이면 국민들의 바로 돌아섭니다.

 

 

 

 ......   [2023-02-15]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YTN

정치

'尹 명예 당 대표' 논란...친윤 일축에도 해석 분분

 

 

 

2023년 02월 15일 20시 45분 댓글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앵커]

친윤 핵심 의원들이 연일 '당정 일체론'을 강조하는 가운데, 여권 일각에선 윤석열 대통령을 '당 명예 대표'로 추대하는 방안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당무 개입 등 논란이 커지자 일단 공개적으로는 선을 긋는 모습인데, 여러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기자]

'당정 일체론'에서 한 발 더 나가 이번엔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 당 대표 추대론'이 여권 일각에서 제기됐습니다.

 

정부와 여당이 더욱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겁니다.

 

'명예직'이라는 단서가 달리긴 했지만, 당장 대통령의 당무 개입을 공식화하려는 것이냐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당권 경쟁이 갈수록 가열되는 상황에서 파장이 커지자, 당 지도부는 서둘러 수습에 나섰습니다.

 

 처음 듣는 얘기라며 당 차원에서 공론화된 게 아니라고 강조한 데 이어,

 

[정진석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명예 당 대표 얘기는 제가 '처음 듣는' 이야기고. 어쨌든 집권 여당과 대통령실은 저는 유기적인 협력 체계가….]

 

지나친 긴장 관계도 문제지만, '당정 분리'를 통한 건전한 비판 기능도 필요하다는 의견까지 나왔습니다.

 

[주호영 / 국민의힘 원내대표 : 건강한 비판 기능 이런 것들이 없어질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은 중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친윤 그룹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김기현 후보 역시 형식은 중요치 않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기현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 (당정은) 동지적 관계이기 때문에 굳이 어떤 직책 여부를 가지고 논란을 벌일 필요는 없는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위 당정회의 등을 통해 이미 유기적 협력체계를 만들어 둔 상황에서 불필요한 논란은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의도로 읽혔습니다.

 

하지만 다른 당권 주자들은 일제히 포문을 열었습니다.

 

안철수 후보 측은 대통령이 당무에 개입하는 인상을 주면 내년 총선 승리에 도움이 안 된다고 날을 세웠고, 친이준석계 천하람 후보는 직설적인 표현까지 써가며 가세했습니다.

 

[천하람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 여당의 일각에서는 (대통령 정책에) 비판적인 의견들도 나와줘야 하는 게 정상인 거거든요. '용산 출장소' 만들 겁니까?]

 

대통령실은 말을 아끼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명예 대표 추대 가능성을 열어두는 분위기도 감지돼, 전당대회 이후 당정 관계가 어떻게 설정될지도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YTN 권남기입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rticles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