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Comment] 스톨텐베르그의 일견 설득력 있는 주장 ...- (파이낸셜 송경재) "중, 우크라전 예의주시" 나토 사무총장 ...[2023-02-19]

by viemysogno posted Feb 1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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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뮌헨안보회의에 참석 중인 스톨텐버그 사무총장은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중국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성공을 지켜보고 있다면서

우크라이나전 상황 전개가 중국의 인태 전략에 상당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스톨텐버그는 "만약 (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 대통령)이 그 곳에서 이기면

당연하게도 중국이 아시아에서 어떻게 행동할지 결정하는데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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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TO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가 아시아 국가들에게 보내는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인가요?

오, 나름 설득력 있긴 합니다. 머리를 잘 쓴 듯..!!

아시아 국가들은 러시아가 아닌 중국이 문제이니,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에 소극적인 아시아 국가들에게도 뭔가 결집을 요청하는 차원일까요... !!

 

그런데 느닷없이 한 방 얻어맞은 중국 측이 이런 말을 듣고 가만히 있지 않을 것.... ㅋㅋ

갑자기 중국을 왜 끌어들이냐고 할 듯.

 

 

 

 ......   [2023-02-19]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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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우크라전 예의주시" 나토 사무총장

 

 

 

송경재

별 스토리 • 7시간 전

 

 

 

 

[파이낸셜뉴스]  

 

 

 

 

 

옌스 스톨텐버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이 18일(현지시간) 중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예의주시하면서 이를 인도태평양 지역에 적용하려 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스톨텐버그 사무총장이 13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나토 국방장관 회의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

옌스 스톨텐버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이 18일(현지시간) 중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예의주시하면서 이를 인도태평양 지역에 적용하려 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스톨텐버그 사무총장이 13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나토 국방장관 회의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

© 제공: 파이낸셜뉴스

 

 

 

 

중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옌스 스톨텐버그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사무총장이 18일(이하 현지시간) 경고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서방이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관찰해 지원이 예상에 못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면 중국도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도발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독일 뮌헨안보회의에 참석 중인 스톨텐버그 사무총장은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중국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성공을 지켜보고 있다면서 우크라이나전 상황 전개가 중국의 인태 전략에 상당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스톨텐버그는 "만약 (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 대통령)이 그 곳에서 이기면 당연하게도 중국이 아시아에서 어떻게 행동할지 결정하는데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유럽,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나는 일은 아시아에도 영향을 미친다"면서 그렇게 변화가 일어나 "아시아에서 무언가 일어나면 이는 유럽에도 문제가 된다"고 지적했다.

 

스톨텐버그는 "중국을 적으로 간주하거나 중국의 위협이 임박한 것은 아니다"면서도 "중국의 부상, 중국의 경제·군사력 성장은 우리 안보, 우리 이해, 또는 우리의 가치에 도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때문에 나토가 일본, 한국,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 역내 동맹들과 군사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안보는 지역적인 것이 아니라 글로벌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스톨텐버그는 중국 정찰풍선과 관련해 이 풍선들은 그저 중국이 나토 동맹들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게 전개한 감시전술 패턴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이 수많은 시간 동안 정보활동을 강화해왔다면서 "사이버 위성, 여러 형태의 플랫폼 등을 통해 북미, 유럽의 나토 동맹국들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은 4일 미 영공을 관통한 중국 정찰풍선을 사우스캐롤라이나 대서양 상공에서 격추했고, 10~12일에도 미국과 캐나다 영공에서 미확인 비행물체 3개를 추가로 격추한 바 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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