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Opinion] 국민의힘에서 노인들을 위한 정책들을 과감히 펴나가야 합니다 ...- (세계 김동환) 野 노인위원장 “尹 정권 탄생시킨 우리는 죄인… 단군 이래 가장 형편없는 지도자” ...[2023-02-21]

by viemysogno posted Feb 2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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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민주당이 노인층을 상대로 적극 정책을 펴면서 포섭 활동을 펼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이재명 대표가 나름 전략과 추진력이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에서 적극 대응해야 합니다.

노인들 복지 문제에서 대대적인 정책을 펴야 합니다.

고령사회에서 표가 압도적인 노인층을 뺏긴다는 것은 국민의힘으로선 상상할 수조차 없는 일입니다.

전국 각지의 당조직을 가동하고,

노인들과 소통하고, 방문하고, 어려움 해소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정책들도 대대적으로 펴야 합니다.

노인들을 집 밖으로도 이끌어내도록 문화 시설이나 체육 시설 등

여러 시설들을 이용하고, 또 확충하고, 노인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   [2023-02-21]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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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노인위원장 “尹 정권 탄생시킨 우리는 죄인… 단군 이래 가장 형편없는 지도자”

 

 

 

김동환

별 스토리 • 28분 전

 

 

 

 

최락도 더불어민주당 전국노인위원회(노인위원회) 위원장은 20일 윤석열 대통령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을 본받지 못했다며, ‘단군 이래 가장 형편없는 지도자’라는 수식을 더해 윤 대통령이 성공할 수 없다는 취지로 강력히 주장했다.

 

 

 

최락도 더불어민주당 전국노인위원회 위원장(사진)은 20일 윤석열 대통령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을 본받지 못했다며, ‘단군 이래 가장 형편없는 지도자’라는 수식을 더해 윤 대통령이 성공할 수 없다는 취지로 강력히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최락도 더불어민주당 전국노인위원회 위원장(사진)은 20일 윤석열 대통령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을 본받지 못했다며, ‘단군 이래 가장 형편없는 지도자’라는 수식을 더해 윤 대통령이 성공할 수 없다는 취지로 강력히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 제공: 세계일보

 

 

 

과거 신한민주당 등에서 제12·13·14대 국회의원을 지낸 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당 노인위원회 출범식 인사에서 “윤석열은 정적 제거를 위해 수백 번 압수수색을 하고 검사를 동원하며, (이 대표가) 돈 받은 게 없으니 제3자가 돈을 벌게 만들었다고 구속하려 발버둥을 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제가 볼 때 (이 대표는) 구속되지 않는다”며 “(만약) 구속하면 윤석열 정권은 그날부터 몰락한다”고 날을 세웠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해 11월 노인위원회를 포함해 여성·청년·대학생·장애인·노동·농어민·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을지로위원회) 등 전국위원장 8명을 선출했다. 이틀간에 걸쳐 진행된 전국위원장 선거에서 최 위원장이 임기 2년의 노인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맡게 됐다.

 

 

최 위원장은 “우리가 조금만 더 (노력) 했으면 윤석열 정부가 탄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윤석열을 막지 못해 악랄한 정권을 탄생시킨 우리는 죄인”이라고 토로했다.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불철주야 노력해 한을 풀자”고 강조한 뒤에는 “우리가 다수석을 차지하면 윤석열은 허수아비 대통령이 된다”, “그게 계기가 되면 다음 대선도 우리가 이길 수 있다” 등 주장을 이어갔다.

 

 

최 위원장이 “우리는 이 나라 건설을 위해 오랫동안 고생했고 민주주의를 쟁취하는 데 일선에서 투쟁을 해왔다”며 “(우리가) 뭘 못하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이자, 현장에서는 ‘맞다’ 등 일부 호응이 나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 전국노인위원회 출범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왼쪽은 최락도 전국노인위원회 위원장.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 전국노인위원회 출범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왼쪽은 최락도 전국노인위원회 위원장. 연합뉴스

© 제공: 세계일보

 

 

최 위원장에 이어 마이크를 잡은 이재명 대표는 “원래도 힘이 많이 남긴 하지만 오늘은 힘이 펄펄 넘치는 것 같다”며, “(노인위원회가) 앞으로 우리 민주당의 중심적인 조직으로 각 지역에서, 또 노인정에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 대표는 “우리 노인들은 대한민국의 민주화뿐만 아니라 산업화를 거쳐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주역들인데, 안타깝게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많은 성취를 이뤄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가난하고, 또 가장 극단적 선택을 많이 하는 전 세계 최악의 노인 국가가 됐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럴 때 정치가 해야 될 일이 무엇인지는 명백하다. 모든 국가 역량을 최대한 결집해서 민생을 해결하고, 경제를 살리고, 미래를 개척하는 일을 해야 한다”며, “안타깝게도 윤석열 정부는 우리 최락도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민생을 해결하고 경제를 살리는 해야 될 일을 하기보다는 오로지 권력을 강화하고 국민을 지배하기 위해서, 그 권력을 유지·확대·강화하기 위해서 골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 위원장이 언급한 ‘젊은이는 빨리 가지만 노인은 빨리 가는 길을 안다’던 발언에 대해 이 대표는 “어디에 기록해두고 제가 자주 써먹도록 하겠다”며 “삶의 경험을 통해서 지혜를 가지게 된 분들이 바로 노인들이시다. 우리 당에서도 노인위원회가 당에 많은 정책 제언들을 포함해서 지도를 해주시고, 저희가 가르쳐 주시는 길을 따라서 충직하게, 빠르게 해야 될 일을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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