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Opinion & Message] 천하람 후보의 과제 ...- (폴리뉴스 정찬) [폴리-PNR] 천하람 ‘돌풍’, 이번에도 민심서 金ㆍ 安 모두 앞서…책임당원서 安 제껴 ...[2023-02-22]

by viemysogno posted Feb 2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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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천하람 후보의 목표는 정해진 것이 되나요?

당 주류나 친윤계의 비호감도를 낮추고

지금 갈라져 있는 당에서 어떤 브릿지 역할을 하고

당 주류 인사들과 화합하고 반발을 낮추어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 천하람 후보가 뜨는 것 자체가 당의 분열과 반윤 진영에 의한 차원도 있을 것이기 때문에

그런 지지층을 놓치지 않으면서 당의 주류, 친윤계과 화합, 혹은 적어도 반발을 낮추는 차원을 이루는 것이

천하람 후보가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일 것이고요.

 

상당히 어려운 과제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단 인지도를 더 높이는 차원 자체가 우선적이라고 생각된다면

뭐 지금 당장은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겠지요.

 

전략을 잘 세워야 할 것 같네요.

 

이건 아직 필자도 잘 모르겠지만,

다만 지금부터는 반윤 지지에 너무 의존하지 않으면서도

인지도를 높이는 전략으로 가야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지나친 반윤 노선으로 가지 않으면서도

인지도를 높이는 방안, 이제 슬슬 생각해 볼 때입니다.

 

사실 지난 두 차례의 토론회에서도 천하람 후보가 인신공격은 가장 적었다고 필자는 보거든요.

하지만 과거 이력도 있고, 이준석 전대표와 친하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에

자동으로 친윤계에서는 반발이 나오고, 다른 후보들과 똑같은 말을 해도 더 반윤으로 해석되는 차원이 있기 때문에,

그런 고착화된 것들, 반윤 진영에서 기대하는 것들... 

그런 것들에 갇히지 않고, 인지도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시기가 이미 온 것 같습니다.

 

 

 

 ......   [2023-02-22]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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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PNR] 천하람 ‘돌풍’, 이번에도 민심서 金ㆍ 安 모두 앞서…책임당원서 安 제껴

 

 

 

기자명 정찬

입력 2023.02.22 15:12

 

 

 

 

 

국힘 책임당원 ‘김기현42.7%-천하람22.8%-안철수17.9%-황교안14.2%’

국힘지지층 중 尹대통령 지지층 ‘김50%-안22%-황14.7%-천5.2%’, 金 간신히 과반

 

 

 

 

[출처=㈜피플네트웍스 리서치(PNR)]

[출처=㈜피플네트웍스 리서치(PNR)]

 

 

 

 

[폴리뉴스 정찬 기자]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로 나선 정치신인 천하람 후보가 지난 조사에 이어 민심에서 윤심을 업은 김기현 후보와 대선후보를 지낸 안철수 후보를 앞섰다. 특히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천 후보가 안철수 후보를  오차범위내서 앞선 것으로 조사돼 결선투표 진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있다. 

 

 <폴리뉴스> 의뢰로 <㈜피플네트웍스 리서치(PNR)>가 실시한 국민의힘 3.8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4자대결 지지도 조사결과 국민의힘 지지층, 책임당원,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층에서 김기현 후보가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민심에서는 지난 14~15일 조사에 이어 이번에도 천하람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1위를 차지했다.

 

폴리뉴스와 경남연합일보 공동의뢰로 지난 21일~22일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지지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당원투표 100%로 진행되는 선거라는 점을 감안해 국민의힘 당원들의 판단을 정확히 관측하기 위해 전체 국민 표본수를 3.025명으로 해 이중 국민의힘 지지층(N=1,475명), 윤 대통령 지지층(N=1,415명), 국민의힘 책임당원(N=50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게 지지하는 차기 당대표 후보를 물었더니 김 후보 41.1%, 안 후보 22.8%, 천 후보 14.7%, 황교안 후보 12.8%로 집계됐다(지지후보 없다 6.7%, 잘 모름 1.9%). 김 후보가 안 후보에 18.3%p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며 1위였다(오차범위 ±2.5%p).

 

지난조사(14일~15일)와 비교하면 김 후보 지지율은 0.1%p 떨어져 거의 변동이 없었고 안 후는 1.8%p 하락했으며 천 후보는 1.3%p 상승, 황 후보는 0.2%p 올랐다. 약 1주일 동안 전체적인 경쟁구도 변화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 후보와 천 후보 간 격차는 8.1%p 오차범위 밖으로 국민의힘 지지층만 보면 김 후보와 안 후보가 결선투표에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다음으로 국민의힘 지지층 중 자신이 책임당원이라고 응답한 층에서는 김 후보 42.7%, 천 후보 22.8%, 안 후보 17.9%, 황 후보 14.2%로 집계됐다(오차범위 ±4.5%p). 지난조사 대비 김 후보와 황 후보 지지율은 큰 변동이 없었고 안 후보는 2.6%p 하락하고 천 후보는 5.0%p 오르면서 천 후보가 4.9%p 오차범위 내 격차로 안 후보를 제치고 2위를 기록했다.

 

윤 대통령 지지층(국정 긍정평가)에서는 김 후보 46.0%, 안 후보는 23.1%, 황 후보 15.1%, 천 후보 6.0% 순이었다(없다 7.5%, 잘 모름 2.2%). 지난조사 대비 김 후보는 2.5%p 하락했고, 안 후보는 0.4%p, 황 후보 0.7%p, 천 후보 1.5%p 각각 상승했다. 천 후보는 국민의힘 책임당원에서 국민의힘 지지층보다 많은 지지를 받았으나 윤 대통령 지지층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는 천 후보가 비윤 성향의 당심을 대변하고 결집한 양상임을 보여준다.

 

 

윤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매우 잘한다고 응답한 적극지지층(N=971명)에서는 김 후보 54.3%, 안 후보 17.5%, 황 후보 15.8%, 천 후보 4.4%였다(오차범위 ±3.2%p). 윤 대통령이 국정을 ‘잘하는 편’이라고 응답한 소극지지층(N=418명)에서는 김 후보 26.7%, 안 후보 36.3%로 안 후보가 앞섰고 황 후보 13.4%, 천 후보 9.7%였다.

 

또 국민의힘 지지층 중 윤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층(N=1,154명)에서는 김 후보 50.0%, 안 후보 22.0%, 황 후보 14.7%, 천 후보 5.2% 등으로 집계됐다(없다 5.9%, 잘 모름 2.1%). 의견유보층을 제하면 김 후보가 간신히 과반이다. 또 윤 대통령 지지층의 경우 비윤 당심을 대변하는 천 후보에 대한 비토가 상당히 강함을 알 수 있다.

 

이번 조사 특징을 보면 국민의힘 지지층, 윤 대통령 국정 지지층, 책임당원에서 김 후보 지지율이 정체 내지는 소폭 하락한 것과 천 후보가 책임당원에서 오차범위 내지만 안 후보를 제치고 2위에 오른 부분이다. 이는 김 후보가 땅 투기 의혹 등으로 지지세 확장에 애로를 겪는 가운데 천 후보가 비윤 당심을 자신 쪽으로 결속시키고 있는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결과가 결선투표 진출 향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관전포인트다.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한 지지도에서는 천 후보 26.0%, 김 후보 23.2%, 안 후보 20.7%, 황 후보 8.9% 등이었다(지지후보 없다 18.8%, 잘 모름 2.3%). 지난조사와 비교하면 천 후보 지지율은 1.8%p, 김 후보는 1.1%p 각각 상승한 반면 안 후보는 2.8%p 하락했다. 천 후보가 지난조사에 이어 오차범위 내이지만 김, 안 양강후보를 제치고 민심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21일~22일 이틀 동안 전국 거주 18세 이상 남녀 3.025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100%) 무작위추출(RDD)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했다. 2022년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지역/성/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해 표본을 추출했고 응답률은 2.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1.8%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찬 jcha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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