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지식정보센터

지식과 정보

 

경찰 출신이 아닌 검찰 출신 인사가 국수본부장에 임명되니

경찰 조직 독립이라는 국가 조직의 기본 체계를 부정하는 황당한 말들이

관료 조직의 이익과 민주당 전략 차원에서 쏟아져 나오는군요.

 

지적하는 것은 관료 조직의 독립이라는 것은

국가 체제의 근본을 부정하는 망언이고,

민주주의 선거 제도를 통한 관료 조직 통제라는

민주주의의 근본 또한 부정하는 황당한 궤변이자

관료 조직의 극단적 이기주의에 부한하는 말이고요,

게다가 경찰이라는 무력과 수사권을 갖춘 절대적 파워의 조직의 관료 독립이라는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황당한 궤변입니다.

 

국민들의 안전과 법치를 위해

관료 조직을 통제해야 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에 관한 것이고,

 

국민들에게 절대적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관료 조직이 국가 상부 체계의 지휘와 인사권 등에 항변하며

자신들의 조직 권력 독립?

대통령과 장차관 등이 관료와 조직등을 지휘하고

시민들의 이익이 침해되지 않고

관료 집단의 이해에 휘둘리지 않도록

인사권이나 감사, 지휘권을 가져야 함은 지극히 당연한 상식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형사 질서에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는 거대 관료조직을

독립시켜야 한다니, 나라에 망조가 든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이전 정부에서는 대통령의 모든 행위에 대해

일체의 간섭 말라는 고유 권한 등의 주장을 남발하더니

이번 정부 들어서는 지극히 정상적 인사권의 행사에도

관료 조직의 독립성이라는 해괴한 망언으로 

국가의 기본 체제를 관료 이익에 따라 무력하시키려 하니,

 

 

참으로 나라가 어찌 돌아가고 있으며

도대체 다들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지

진심으로 걱정되는 사회 상황입니다.

 

관료 조직, 경찰 조직이 독립해야 한다니,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군부도 독립시킵시다.

대통령 인사도 낙하산이고

군 인사들 자체적으로 다 독립시킵시다?

 

검찰 수장은 경찰 출신이 할 수 있는지?

국수본이 경찰 수장인가 봐요?

인사 독립?

경찰이 수사권을 독점하는 나라의 퇴행적 상황이 지금 정상입니까?

미국도  지역 경찰과 FBI는 전혀 다른 조직으로 알고 있고,

관료 조직이 수사를 독점하는 나라가,

이게 관료독재국가이자

수십년 나라를 후퇴시키는 후진국적, 망국적 상황이고

시민들의 안위가 크게 위협받는 상황에서

도대체 누가 이런 극악무도한 주장을 하고 있습니까?

 

그야말로 엽기적인 상황인데도

국민들을 대변하는 집단은 없고

후진국형 경찰 독재 국가로 회귀하는 망국적 상황 아닙니까?

 

게다가 경찰이 수사권을 거의 독점한 지금 상황에서

경찰 내부 인사들이 수사관련 요직을 다차지하겠다고요? ㅜㅜ

 

정말 나라가 독재 시절로 회귀하고 있네요.

조금 있으면 동유럽과 어깨를 나란히 할 듯...

 

 

이왕이면 국방부도 독립해서,

대통령이 맘에 안 들면 탱크 시위도 좀 하고?

 

 

 

 

 ......   [2023-02-25]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7 [IIS Opinion & Message] 너무나 공고하고 만연해 있는 우리 사회의 기득권 카르텔 ...- (중앙 최민지) 반도체 특성화대 8곳에 540억 투자…의대·서울 쏠림 해소될까 ...[2023-02-28] viemysogno 2023.02.28
416 [IIS Figure Out & Opinion] 정순신 인사 문제보다 곽상도 무죄 판결 등 사법부 문제가 향후 이재명 대표 처리 문제에 대한 치명적 악재로 작용할 수도 ...- (중앙 박태인) [단독] "어찌 대법까지" 정순신 학폭 소송전 불쾌감 드러낸 尹 ...[2023-02-27] viemysogno 2023.02.27
415 [IIS Idea & Figure Out] 양국간 성장률 상관관계와 경제 의존도는 다른 차원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 (서울경제 조지원) "하반기 반등" 말하지만…'재고의 역습'에 상저하저 머물수도 ...[2023-02-26] viemysogno 2023.02.26
414 [IIS Figure Out & Message] 우리 사회가 과도한 분열적 세계관을 버리고 이성을 찾아야 합니다 ...- (YTN 강정규) 中 전투기, 美 매체 탑승 취재 중이던 초계기 추격 ...[2023-02-26] viemysogno 2023.02.26
413 [IIS Opinion & Figure Out] 코로나 관련 지나친 사회 통제는 재검토 되어야 하고, 향후 정책적으로 수정되어야 할 것 ...[2023-02-26] viemysogno 2023.02.26
» [IIS Opinion & Idea] 경찰 조직의 독립을 주장하는 퇴행적 국가 ...[2023-02-25] viemysogno 2023.02.25
411 [IIS Figure Out & Originals & 의혹제기] 김제동 씨는 자신을 폄훼한 국회의원 실명을 밝히시기 바랍니다 ...- (아시아경제 김주리) 김제동, 정치 얘기 안한다더니…"헌법 이야기 하자" ...[2023-02-24] viemysogno 2023.02.25
410 [IIS Figure Out] 관치 프레임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윤정부 - 지적 대결에서 이기는 정치를 해야 합니다 ...[2023-02-24] viemysogno 2023.02.25
409 [IIS Originals & Idea & 전략] 저항 운동, 저항 세력의 중요성 & 저항정치 또한 정치입니다. [2023-02-24] viemysogno 2023.02.25
408 [IIS Figure Out & Opinion] 국가의 에너지 정책은 극도로 신중하고 정밀하게 다루어져야 할 부분입니다 ...- (서울경제 김흥록) 美 경제도 ‘안개속’…월가 황제 “인플레이션, 통제력 조금 잃어” ...[2023-02-24] viemysogno 2023.02.25
407 [IIS Message & Figure Out] 서양 우월주의와 그들만의 폐쇄주의가 인종적 문제를 바탕으로 유럽권역을 동유럽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2023-02-23] viemysogno 2023.02.25
406 [IIS Figure Out & Opinion] 서양 사회의 급격한 몰락과 변화한 세계에 대처해야 하는 우리 사회 ...[2023-02-23] viemysogno 2023.02.25
405 [IIS Idea & Figure Out & Message] 에너지 수급 문제 & 고물가 상황에 금리인상으로 대응하는 정책에 대한 단상 ...[2023-02-23] viemysogno 2023.02.25
404 [IIS Opinion] 우리는 완전히 속았던 것입니다. 부패한 기득권과 언론의 농간에 시민들이 완전히 놀아났던 것입니다. ...- (연합 강병철) 트럼프 "전쟁광"·디샌티스 "백지수표"…바이든 우크라정책 비판(종합) ...[2023-02-23] viemysogno 2023.02.25
403 [IIS Figure Out & Opinion] 바이든의 무리한 정책, 법안들이 미국의 경제 산업을 위협하게 될 것 ...- (서울경제 이태규) 트럼프보다 더한 바이든…'BBB 패키지'로 동맹국까지 압박 ...[2023-02-22] viemysogno 2023.02.22
402 [IIS Opinion] (네이버블로그 김기현) 울산 땅 문제에 대한 반박 글 - "세상에 자기 땅 밑으로 터널을 뚫어달라고 요구하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2023-02-22] file viemysogno 2023.02.22
401 [IIS Opinion & Figure Out] 시스템 반도체 산업을 육성해야 합니다 ... -(서울경제 우영탁) 반도체 -44%·중국 -23%…50일만에 작년 연간 적자 40% 육박 ...[2023-02-22] viemysogno 2023.02.22
400 [IIS Opinion] 정부의 특허에 의한 산업에서 자신들 밥그릇 챙기기에 골몰하는 것을 정부가 제재하니, 느닷없이 시장 자유를 외치는 것은 지극한 모순 ...- (서울경제) 尹 "금융·통신 독과점"…더 강경해진 공정시장정책 ...[2023-02-21] viemysogno 2023.02.21
399 [IIS Figure Out & Opinion]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지 않겠다는 것은 사실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 (국민 권지혜) 中, 대만 야당에 “전쟁 원하지 않아”…美의회는 “2027년 대만 침공 태세” ...[2023-02-21] viemysogno 2023.02.21
398 [IIS 의문제기 & 연구과제] 2차 세계대전 일본군의 침략에 맞서 싸운 국가-세력들은? ...[2023-02-20] viemysogno 2023.02.2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