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지도 조사에서 최근 변화에 대해 말하자면
대통령실은 큰 호재는 없었고,
국수본부장 관련 악재는 아직 반영되지 않았을 수도 있고요.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지율에서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울산 땅 문제로 지나친 비방전이 문제가 되었고,
그 논쟁이 결국 이재명 대표에 대한 이슈를 가려버려서 국민의힘이 큰 손실을 보았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 정의당은 사실상 다시 민주당 위성정당화 되면서 유권자들의 큰 실망과 분노를 일으키고 있고,
이재명 체포 동의 정도 가지고는 민주당 위성정당화 차원을 벗어날 수 없다는 지지층의 심판이 작용했다고 보여집니다.
전혀 공정하지도 못하고, 정의당만의 이슈를 발굴하지도 못하고,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니
지속적으로 존재감이 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한 마디로 정치적으로 무능력하고, 도덕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봐야 합니다.
불과 몇 년 전 전성기를 이끌었던 이정미 당 대표이지만,
지금은 돌파구를 찾지도 못하고 있고, 지나친 민주당 위성정당 성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 [2023-02-27]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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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주 연속 40.4%…민주, 국민의힘 1.7%p 앞서 [리얼미터]
입력2023-02-27 09:04:27 수정 2023.02.27 09:04:27
박예나 기자
"경제·민생 집중…전당대회 진영결집 효과도"
정당지지율 민주당 43.9%, 국민의힘 42.2%
/자료제공=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40%대를 기록한 것으로 27일 나타났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오르면서 국민의힘을 1.7%포인트 앞섰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와 같은 40.4%로 집계됐다.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1월 1주차(40.9%) 이후 30%대 중후반을 기록하다 지난주 조사에서 6주 만에 40%대를 회복했다. 부정 평가는 지난 조사보다 0.5%포인트(p) 하락한 57.0%였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경제·민생에 정책·메시지를 집중하며 정치권과 확실한 거리를 둔 것이 주요 원인”이라며 “국민의힘 전당대회 효과에 따른 진영 결집 등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긍정 평가는 지역별로 인천·경기(2.6%p↑), 연령대별로 50대(9.5%p↑), 70대 이상(4.1%p↑)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정의당 지지층(10.4%p↑), 무당층(6.0%p↑), 국민의힘 지지층(2.7%p↑)에서, 이념 성향별로는 중도층(2.0%p↑)에서 올랐다. 부정 평가는 부산·울산·경남(2.7%p↑), 대전·세종·충청(3.4%p↑), 20대(2.9%p↑), 60대(2.4%p↑), 40대(4.9%p↑), 30대(4.0%p↑) 등에서 상승했다.
/자료제공=리얼미터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지난주보다 4.0%포인트 오른 43.9%, 국민의힘은 2.8%포인트 내린 42.2%로 조사됐다. 정의당은 0.6%포인트 낮아진 2.7%, 무당층 비율은 0.7%포인트 하락한 9.4%였다.
배 수석전문위원은 국민의힘 지지율에 대해 “전당대회 막판으로 갈수록 지지율이 올라가는 것이 일반적임에도 하락했는데, 각종 토론회와 합동연설회 등에서 김기현 의원 KTX 울산 땅 의혹이 집중 제기되는 피로감이 하락 요인으로 평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재명 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과 관련해 ‘대장동 체포동의안’에서는 지지층이 결집하며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졌지만 쌍방울 건에 대한 당의 대응 형식이 기준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조사는 무선 97%·유선 3%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4%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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