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지식정보센터

해외 뉴스

 

 

 

바이든에 대한 비판과 정치적 공세를 위한 차원이겠지만,

그래도 선거는 오로지 국민들이 몫이고, 국민들의 평가와 선택 이외에

다른 어떤 것도 제약 조건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런 주장을 공화당에서 바이든에 대한 공세용으로라도 펼쳐는 것은 역풍의 위험이 있긴 합니다. 

 

하도 바이든 정부가 워낙 못하고 이상하니 (신냉전 초래)

뭐 별의별 파상 공세를 다 하고 있겠지만, 민주주의 원리에 어긋나는 역풍을 맞을 수 있는

주장에는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   [2023-02-28]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서울경제

홈 국제 정치·사회

"75세 이상 정치인 정신감정 받자"…76세 트럼프 '난 찬성'

 

 

 

입력2023-02-28 06:42:41 수정 2023.02.28 09:07:46

박윤선 기자

 

 

 

 

 

미국인 77%가 찬성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 /AP연합viewer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 /AP연합

 

 

 

 

니키 헤일리(51) 전 유엔 대사가 2024년 미국 대선에 출마하면서 75세 이상 고령 정치인을 대상으로 정신 감정 검사 실시를 주장한 가운데 미국 연방 의원 10명 중 1명은 75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NBC 방송 분석에 따르면 상원의원의 평균 연령은 63.9세, 하원은 57.5세다. 이는 1789년 이래 평균 연령을 기준으로 상·하원 모두 역대 3번째로 연령이 높은 상태다. 개별 의원으로 보면 상원의 경우 100명 중 16명이, 하원의 경우 434명(1명 결원) 중 36명이 75세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에는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81), 딕 더빈 민주당 상원 원내수석(78), 케이 그레인저 하원 세출위원장(79) 등도 포함된다고 의회 전문 매체 더 힐이 전했다.

 

헤일리 전 대사의 고령자 정신감정 주장을 놓고서는 정치 공세이자 차별이라는 발언이 나오는 등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샌더스 상원의원은 최근 방송 인터뷰에서 "어이없는 노인차별"이라면서 "우리는 인종차별과 싸우고 있고 성차별과도 싸우고 있고 동성애 혐오와도 싸우고 있다"며 "노인차별과도 싸워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80)이 헤일리 전 대사의 1차 공격 대상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2020년 대선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은 것과 지난해 중간선거를 승리로 이끈 업적 등 능력을 강조하고 있다. 반면 올해 76세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훌륭한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뛰어난 정신력과 체력이 필요하다"며 찬성 의견을 밝혔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젊은 자신을 부각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앞서 폭스뉴스 가 전날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미국인 77%가 75세가 넘는 고령 정치인은 정신능력을 검증하는 자격 시험을 치르도록 하자는 제안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

 

박윤선 기자

디지털전략·콘텐츠부

 sepys@sedaily.com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9LXCI43AY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68 (서울경제 김광수) 習, 공동부유 대신 내수회복…'바오우' 달성 올인 ...[2023-02-26] viemysogno 2023.02.26
4167 (서울신문 윤창수)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펀치’가 아니라 ‘잽’만 날려…싸움은 일단 말려야” ...[2023-02-26] viemysogno 2023.02.26
4166 (ZDNet 박수형 & 윤상은) [MWC23] 개막 D-1...총성 없는 전쟁 시작됐다 ...(2023-02-26 뉴스) viemysogno 2023.02.27
4165 =추천 기사= (조선 이재은) “中 리오프닝, 韓 성장률 0.3%p 개선 효과…물가엔 악영향” ...[2023-02-27] file viemysogno 2023.02.27
4164 [IIS Opinion] 사실상의 결정권자 미국 바이든 정부가 중국의 중재 등에 거부 의사를 밝힌 듯 ...- ( 뉴시스 최현호) 바이든 "中의 러·우크라 평화 중재, 합리적이지 않아" ...[2023-02-27] viemysogno 2023.02.27
» (서울경제 박윤선) "75세 이상 정치인 정신감정 받자"…76세 트럼프 '난 찬성' ...[2023-02-28] viemysogno 2023.02.28
4162 (서울경제 정혜진) 테슬라 올 들어 92% 상승…머스크도 세계 부자 1위 탈환 ...[2023-02-28] viemysogno 2023.02.28
4161 (아시아경제 김준란) 박진 "대만 해협 무력 반대" 발언에… 中 "신중해야" 발끈 ...[2023-02-28] viemysogno 2023.02.28
4160 =[특급]= (한겨레 이재연) 중국 리오프닝, 반도체 수출 언제 볕드나…“양회 결과 봐야” ...[2023-02-28] viemysogno 2023.02.28
4159 (뉴시스 최현호) 우주비행사 귀환 위한 러 우주선, ISS 도킹 성공 ...[2023-02-28] viemysogno 2023.02.28
4158 (한국경제 신현보) "한국에 매우 실망했다"…'제재 확대'에 러시아 발끈 ...[2023-02-28] viemysogno 2023.02.28
4157 (뉴스1 박재하) 수낵 英총리 취임 넉달만에 브렉시트 합의 도출…남은 과제는? ...[2023-02-28] viemysogno 2023.02.28
4156 (ZDNet 이나리) 반도체 지원 보따리 풀었더니...유럽에 팹 공장 건설 러시 ...[2023-02-28] viemysogno 2023.02.28
4155 (유튜브 슈카월드) 한 달에 3,700명이 총으로 죽는 나라 ...[2023-02-28] viemysogno 2023.02.28
4154 (서울신문 권윤희) “美, 우크라에 베트남전 환각성 BZ 독가스 공급…大화학전 신호” <러 국방부> ...[2023-02-28] viemysogno 2023.02.28
4153 (뉴스1 김민수) 러, 美·EU 신규 대러 제재 맹비난…"터무니 없는 조치" ...[2023-02-28] viemysogno 2023.02.28
4152 (한겨레 정의길) 독·프·영, 우크라이나에 평화협상 촉진 위한 방위 협정 제안 ...[2023-02-28] viemysogno 2023.02.28
4151 (뉴스핌 김근철) "트럼프, 가상대결에서 바이든에 앞서...디샌티스와도 큰 차이" ...[2023-03-01] viemysogno 2023.03.01
4150 =추천= [IIS Opinion] 경제 산업의 안보를 확보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한겨레 김영배) 요소수 악몽의 교훈…핵심광물 ‘수입선 다변화’ 전략 짠다 ...[2023-03-01] viemysogno 2023.03.01
4149 [IIS Opinion] 미 정부의 불공정 행위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 (서울경제 박준호) "반도체 이익공유" 美 '허들' 높였다 ...[2023-03-01] viemysogno 2023.03.0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279 Next
/ 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