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당대회에서 이준석계가 참패를 했습니다.
아마 최근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꾸준히 상승세를 탄 것과도 무관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준석계의 전략이 대대적으로 변화가 불가피하게 되었고요.
당내 소통과 당내 정치에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통 정치를 스스로 주장하면서
당내 소통에 오히려 이준석 자신이 좀 부족했던 것 아닌가 성찰이 필요하고,
또 당내 주류와 더 대화하고 타협하는 노련한 정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반윤으로서는 국민의힘 당원들에게 별로 먹히지 않는다는 것이 이번 전당대회의 확실한 메시지인 것 같습니다.
당내 주류의 한 자리를 당당히 차지할 수 있도록
당내 소통과 정치를 강화하고, 당 중심부를 향해 과감히 뛰어들어야 합니다.
당의 화합을 도모하고, 당내 세대간 갈등을 좁히려는 정치적 수완을 발휘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전당대회 결과가 실로 엄중하고, 뼈아픈 패배입니다.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2023-03-08] IIS 지식정보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