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Message & Opinion] 프랑스혁명을 찬양하는 '분노한 자들의 노래'와 함께 등장하는 윤대통령 - 파격적 변신을 선보이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 (경향 문광호 이두리) 윤 대통령, 전당대회 등장하자 ‘분노한 민중의 노래 들리나’ 연주 ...[2023-03-09]

by viemysogno posted Mar 0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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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 전당대회에서 윤대통령이 입장할 때, 흘러나온 음악이 레미제라블의 민중의 노래 였다고 합니다.

프랑스 혁명을 기념하는 음악일텐데요, 

가히 한국 현대 역사에 남을 파격적 메시지와 행보로 기득권을 타파하려는 의지로 가득한 대통령에 

걸맞는 훌륭한 선곡입니다. 이 곡은 전당대회 관계자 중 누가 선곡했는지 실로 탁월한 선택입니다.

 

이번 대통령은 기존 정치인 출신이 아닌 국민들이 직접 대선을 코앞에둔 시점에서 선거 무대로 불러낸 그런 국민들이 선택한 대통령이고

처음부터 윤석열 후보 시절부터, 기득권 카르텔 타파를 선거 캠페인 전면에 내세우고 대선을 치른 역사적 대통령인 측면이 있습니다.

 

그러한 자신의 입지과 국민들의 염원을 부디 끝까지 잊지 말고,

끝까지 그 정신을 지키고, 각종 정책에 담아내어,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고

나라의 번영과 안정을 이루어내는 대통령,

부패한 기득권 세력들을 타파하는 개혁 대통령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TV 조선에 의하면, 일각에서 선곡의 적절성에 대해 이야기가 있지만,

이 노래는 대통령이 평소 즐겨듣는 음악이라고 대통령실에서 전했다고 합니다.

 

이제 한국 사회는 그간 보수 정당으로 알려진 국민의힘이 훨씬 더 개혁적 인물을 내고

기득권 개혁에 앞장서는 정책을 펴는 등 그야말로 기존의 관념을 뒤집는 일들이 대대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믿기 힘들 정도로 대변신을 한 국민의힘의 변화와,

역대 어느 대통령도 보이지 않은 확실한 개혁적 모습과 기득권 타파를 위해 헌신하는 대통령이 나오는

역동적 대한민국, 변화하는 우리 사회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특히 이런 행보는 젊은 세대들에게나 진보, 중도층에게 은연 중에 상당히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것입니다.

 

 

 

 ......   [2023-03-09]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유튜브 영상 (07분:20초)부터 해당 이슈가 논의됩니다.

 

 

 

 


 

경향신문

 

윤 대통령, 전당대회 등장하자 ‘분노한 민중의 노래 들리나’ 연주

 

 

 

입력 : 2023.03.08 15:57 수정 : 2023.03.08 16:13

문광호 기자    이두리 기자

 

 

 

 

퇴장 음악은 뉴진스의 ‘Hype boy’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가 열린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가 열린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민중의 노래가 들리나. 분노한 자들의 노래가.’

 

윤석열 대통령이 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모습을 드러내자 이같은 가사의 뮤지컬 ‘레미제라블’ 음악이 가창 없이 연주됐다. 레미제라블의 대표적인 곡으로 주로 시민들이 시위하는 장면에서 나온다. 한국어로는 ‘민중의 노래’로 번역되는 곡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민의힘 대표과 최고위원 등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이 등장하자 참석자들은 대부분 일어나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국민의힘 당원들은 “윤석열”을 연호하며 윤 대통령의 사진을 찍기도 했다. 보수정당에서 전당대회에 대통령이 참석하는 것은 처음이 아니다. 2008년 당시 이명박 대통령과 2014년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전당대회에 각각 참석한 바 있다.

 

이날 윤 대통령이 등장할 때 쓰인 음악의 적절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준석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리고 해당 곡의 영상 링크와 가사를 올리며 “대통령 입장 음악으로 이걸 고른 사람은 윤리위 가야 할 듯”이라고 꼬집었다. 해당 음악의 가사는 “민중의 노래가 들리나. 분노한 자들의 노래가. 다시는 노예가 되지 않으려는 민중의 음악이네. 심장 박동 소리가 북소리와 공명할 때 내일이 오면 시작될 새로운 삶이 있네” 등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나라의 위기, 그리고 당의 위기를 정치적 기회로 악용하면 절대 안 된다”면서 “우리는 어떠한 부당한 세력과도 주저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헌승 국민의힘 전당대회 의장이 “지금 국회에서 사사건건 발목을 잡는 거대 야당의 입법독재 때문에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을 할 수가 없다”고 말하자 박수를 치며 호응을 보내기도 했다. 윤 대통령의 퇴장 음악으로는 뉴진스의 ‘Hype boy(하입보이)’가 선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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