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농산물과 에너지 쪽이 물가지수 수치를 키운다면,
그쪽 수치를 빼고 물가를 운운할 게 아니고,
농산물과 에너지를 들여다 봐야지요. 그게 핵심인데요.
농산물과 에너지 쪽 물가가 크게 상승하고 있으면
딱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과 러시아에 대한 제재 조치 등이 큰 문제인 것이네요.
현실 부정과 회피를 할 게 아니고,
고강도 장기간 방역에 이어, 최근까지 계속된 중국의 방역 농간 공급망 흔들기,
그리고 결정적으로 지금까지 1년간 지속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세계 경제에 지속적으로 치명타를 가하고 있는 것인데
본질은 놔두고, 무슨 눈이 먼 것도 아니고,
금리 상승 탓만 해대는 미국 바이든 정부와 기득권이 참으로 우스꽝스러운 모습입니다.
눈먼 사회가 되어가는 미국...
아직도 에너지와 농산물 쪽 고물가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뻔한 원인은 놔두고
엉뚱한 걸 물고 늘어지고 싶은 황당한 심리가 미 기득권에 만연해 있나 봅니다.
참으로 우스꽝스러운 모습입니다.
기가 막히는 현실이네요.
우크라이나 전쟁을 마무리하기 바랍니다. 제재 조치도 완화하고요.
...... [2023-03-14]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서울경제
홈 증권 해외증시
[속보] 美 2월 CPI 전월비 0.4%…예상 부합
입력2023-03-14 21:31:56 수정 2023.03.14 21:56:38
뉴욕=김영필 특파원
전월 대비 근원 CPI 예상 웃돌아
미국의 한 마트에 진열돼 있는 계란. AP연합뉴스viewer
미국의 한 마트에 진열돼 있는 계란. AP연합뉴스
미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4% 올랐다. 블룸버그통신 전망치는 0.4%였다.
14일(현지 시간) 나온 2월 CPI가 전년 대비 6.0%를 기록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 6.0%와 같다.
변동성이 큰 농산물과 에너지를 뺀 근원 CPI는 1달 전보다 0.5% 상승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5.5%다. 시장 전망치는 각각 0.4%, 5.5%였다. 근원 CPI의 경우 전월 대비 수치가 예상보다 0.1%포인트(p) 높았다.
전반적으로 예상치에 부합했고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 최악은 피했다는 얘기와 함께 여전히 수치가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전월 대비 근원 CPI 수치가 예상을 웃돌았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할 일이 남아있다는 것이다. 블룸버그통신은 “근원 CPI가 예상을 웃돌아 연준에 금리인상 압력을 줄 것”이라고 봤다.
2월 CPI가 나온 뒤 CME 페드워치상 3월 0.25%p 금리인상 확률이 87%까지 치솟았다.
※네이버 기자구독을 하시면 월가와 미국 경제, 연준에 관한 소식을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
김영필 기자
국제부
susopa@sedaily.com
“추가 전염이 판 뒤집었다”…“금리인상 0.25%p 또는 동결”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3월 금리 CPI가 최종결정”…“SVB 영업정지 시스템 리스크X”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기자채널로 이동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9N0WFURV7?OutLink=nst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