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당대회에서 완패하면서 사면초가 상황에 놓인 이준석계 인사들,
뭔가 지금 활로가 필요할텐데요,
아 상황이 조금 답답한 상황일 것 같습니다.
이준석 전대표는 언론에서 오랫동안 패널로 활동했고
잘했기 때문에 그 쪽으로 진출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국민의힘에 필요한 것이
민주당의 김어준 방송에 필적할 만한 강력한 언론 매체라고 생각하거든요.
이준석계 인사들이 힘을 합쳐
어떤 형태로라도 강력한 언론 활동을 해준다면,
지금 국민의힘 지지층 사이에서 멀어진 이준석 전대표가
다시 살아나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물론 지역 당원들과 지속적으로 모임을 가지고 하는 기존의 활동들도 계속 되어야 할 것이고요.
김어준 방송에 필적할만한 국민의힘의 대표적 매체가 될 수 있다면 아주 좋을 텐데요...
뭐 하여튼 이준석계는 지금 이탈한 당원들의 민심과 약화된 지지기반,
그리고 등 돌린 당원들 등 상황이 매우 좋지 않음을 분명히 인식해야 합니다.
노선을 변경해야 하고요,
내부 비판 같은 것은 가급적 당내 소통을 통해 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 안티팬들이 너무 많고, 당 주류 인사들의 의견이 너무 안 좋은 것 같습니다.
사안을 가볍게 보지 마시고, 위기 상황임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 [2023-03-16] IIS 지식정보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