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수출 부진에 대해 구체적으로 분석이 필요하고
추적이 필요합니다.
세부적으로 무슨 품목들, 무슨 거래처, 어떤 쪽에서 문제가 있길래
반도체가 이렇게 안 팔리는지 구체적 점검을 해야 할 것입니다.
세계 경제 상황이 각종 생필품에서의 고물가로 인해
소비자들의 여력, 구매력이 떨어져 있을 것이고,
그래서 우선적으로 하이테크 제품들에 대해 지갑을 닫을텐데요,
특히 미국 거대 IT 기업들이 연이어 대규모 해고를 하고 있는 상황과도 직결되겠네요.
전세계 IT 기업들이 감원을 하고 있는데,
반도체 산업이 잘 나갈 리가 없겠지요.
혹 정부 정책으로
반도체 소비를 촉진시킬 방안은 없는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컴퓨터 살때 국산 램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한다든지,
특히 노트북 구매시 보통 램을 추가해서 많이들 구매할텐데,
여기서 정부가 약간의 지원을 한다든지,
공무원 공기관 컴퓨터들에 대해
업그레이드나 교체를 조금 더 많은 물량을 진행한다든지,
인터넷과 무선 통신 관련 인프라 (네트워크 시설, 중계소 등)를
확충하는 사업을 벌인다든지...
데이터센터나, 연구소, 학교, 기업 등
서버용 램 구매시에 보조금을 준다든지...
국내에서 보조금이라도 줘서 일단 소비를 좀 하게 해야 할 것 같기도 합니다.
...... [2023-03-21]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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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0일까지 수출 17% 감소…무역적자 63억 달러
반기웅 기자 ban@kyunghyang.com
별 스토리 • 1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