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윤정부의 파격적 노동개혁이 지금 꿈틀대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이 젊은 새 노조와 파격적인 연대와 소통을 하고 있고,
합리적 노동 문화 조성을 위해 MZ 노조 등 현장 목소리를 대단히 경청하고 있는 상황에,
게다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방면으로 총력을 다하고 있는 정부이기에
노동 환경 관련 파격적 정부안이 나올 수 있는 상황으로 보이거든요.
그간 대통령실에서는 노동 시간에 대해 연구 검토를 다른 곳에 맡겼는데,
여론도 그렇고 내심 대통령실에서 그 결과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 아니냐는 말도 흘러나왔고,
일부 여론에서 최대 상한선과 정부 가이드라인을 구분하지 못하고 마치 그 연구 검토안이
정부 공식 입장인양 이번 정부가 장시간 노동으로 몰아가려 한다고 정부를 비난해왔는데,
대통령실 내에서는 이런 오해가 억울하다는 말도 지속적으로 나오곤 한다고 들었고요.
실제 노동 현장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 공개를 바탕으로
이번 정부는 실질적 노동 환경 개선 방안을 연구 중일텐데,
무엇보다 일한 시간만큼 정확한 임금을 받게 되는 실질적 노동환경 구축이 중요하고,
그렇게 일한 만큼 정확한 임금이 지불된다면 노동 시간 장기화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고, 또
정부가 업계 현실을 무시하고 일률적으로 획일화하면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부가 거대 노조와는 지금 다소 거리가 발생했지만,
젊은 새 노조와는 파격적 소통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이번 노동 개혁 과정에 젊은 새 노조와의 소통이 큰 역할을 하면서
여태 이전 정부가 해내지 못했던 파격적 노동 문화 개선이 이뤄질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윤 대통령 본인도 새 노조와의 소통을 통해 노동 개혁에 대한 일부 방향을
조금씩 확립해 나가고 있는 듯 하고요,
그간 우리 사회의 큰 실질적 적폐였던 현장의 노동 문화 관련
파격적 혁신안이 나올 수 있을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게다가 윤대통령으로서는 그간의 오해까지 불식시켜야 하는 입장일텐데,
아마 대통령실에서도 노동 문화 개선 관련 단단히 벼르고 있을 것도 같습니다.
...... [2023-03-24]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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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뉴스 - (서울경제 양종곤) MZ "정부가 출퇴근 앱이라도 만들어달라" ...[2023-03-24] (schola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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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정부가 출퇴근 앱이라도 만들어달라"
입력2023-03-24 18:22:01 수정 2023.03.24 19:15:22
세종=양종곤 기자
◆포괄임금 오남용에 대책 요구 목소리 커져
'공짜 야근' 공공연한 횡행에도
판례·관행탓에 정부 개입 한계
근로시간 기록이 현실적인 방안
체불 진정·감독 효율화 등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