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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네티즌 의견 (중앙일보) ...

 

mc50****

11분 전

5년전의 정책 입안자들이나 지금이나 정권이 바뀌었지만 머리에 든 것은 똑같다는 생각이 든다. 한심하다. 그동안 보고도 느낀 것이 하나도 없나보다.

[첫째] 일본 관광객은 큰 손이 아니다. 중국인 관광객은 큰손이라고 불리울 만하다. 그러나 일본인 관광객은 절대로 큰손 아니다.

[둘째] 정부 무상지원금 600억원을 유흥, 음식문화, 놀거리에 투입하면 결과적으로 마이나스 효과가 된다. 왜냐하면 곧바로 즉시에는 소비증가가 되지만,

공돈이 풀렸다며 음식값, 놀이값을 올려서 물가 인상으로 연결되고 그 여파로 최저임금인상 파업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600억원을 무상지원하려면 가공품(예를 들면 핸드폰, 주방기기, 가전품, 인테리어 등) 중에서도 국내 생산품에 대해서만 지원을 하게 되면

자연스레 생산공장과 하청업테, 원료업체 및 유통업체로 파급이 되어 경기부양 효과는 5000억원으로 증폭이 된다.

이 경제원리는 중학교 2학년 과정에도 나온다. 제발 중졸 이상은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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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여행레저

휴가비 등 600억 쏘고, 큰손 日·中 맞춤공략…尹정부 관광 대책

 

 

 

입력 2023.03.29 11:40

 

업데이트 2023.03.2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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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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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각계 부처 장관들과 내수 활성화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각계 부처 장관들과 내수 활성화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정부가 K-관광을 앞세운 내수 활성화 대책을 새로 내놨다. 국내 관광 회복을 위해 3만원 숙박쿠폰, 10만원 휴가비 지원 등 600억 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하고, 방한 관광객 1000만 명 이상을 목표로 일본‧중국 등에서 맞춤형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민생”이라며 “내수 활성화를 위해 관계부처 장관들이 비상한 각오로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박보균 문화체육부 장관은 “2023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대체 불가능한 관광의 무기 ‘K-컬처’를 탑재해 인바운드 관광 회복의 변곡점으로 만들겠다”고 윤 대통령에 보고했다.

 

 

 

큰손 일본, 중국 관광객 모셔라

 

문체부는 우선 제1의 방한 관광국인 일본과 중국을 중심으로 맞춤형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일본에서는 4월 골든위크(4월 29일~5월 7일)를 맞아 세대별 마케팅을 진행한다. K-뷰티, K-패션, K-미식(구르메) 등에 관한 일본 MZ 세대의 관심이 실제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일 미래문화관광 동행(同行) 프로젝트’를 가동할 계획이다. 원조 한류 드라마 ‘겨울연가’의 일본 방영 20주년을 기념해, 중장년 한류 팬을 겨냥한 ‘겨울연가 추억 재구성’ 캠페인도 추진한다.

 

씀씀이가 큰 중국 관광객 수요도 공략한다. 중국 노동절(4월 29일~5월 3일)을 맞아 ‘한국 다시 가자’ 캠페인을 진행하고, 한국여행 상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쇼핑 인센티브 마케팅도 펼친다. 5월에는 베이징에서 K-관광 로드쇼도 개최한다. 파리‧런던에서는 ‘테이스트 코리아’를 개최하는 등 K-미식도 각인시킬 계획이다.

 

 

 

 

 

 

청와대 관광클러스터 구축

 

청와대 본관 앞에서 기념 사진을 담고 있는 관광객들의 모습. 백종현 기자

청와대 본관 앞에서 기념 사진을 담고 있는 관광객들의 모습. 백종현 기자

 

청와대를 앞세운 관광 대책도 내놨다. 문체부는 청와대와 경복궁, 북촌·서촌, 북악산 K-클라이밍을 엮어 청와대 관광클러스터를 만들고, K-관광 랜드마크로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부산드림콘서트(5월 27일),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6월 16~18일), 코리아서머(뷰티)세일(7월) 등의 개최로 전 세계 K-컬처 팬덤을 한국 방문수요로 전환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의료관광‧국제회의‧럭셔리관광도 추진한다. 지역별 중점 진료 분야와 대상 국가를 연계한 ‘맞춤형 의료관광 패키지’를 마련하고, 박물관‧공연‧음식을 묶은 ‘프라이빗 특별문화체험’ 상품도 선보인다.

 

 

 

숙박 쿠폰, 휴가비 등 600억 원 지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9일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국내외 관광 활성화 대책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9일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국내외 관광 활성화 대책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정부는 국내 관광 활성화 위해 600억 원 규모의 재정을 마련하기로 했다. 숙박시설 3만 원 할인권 100만장, 놀이공원(테마파크, 워터파크 등) 1만 원 할인권 18만 장 등을 제공해 국민 여행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도 수요에 따라 9만 명에서 최대 19만 명까지 확대한다. 중소·중견기업이 10만 원, 근로자가 20만 원을 여행자금으로 적립하면 정부가 1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보균 장관은 “K-관광은 내수 활성화의 특급 엔진”이라며 “한국인 해외여행 열풍을 국내로 돌리는 한편, 외국인 여행객들이 한국에 많이 오게 하고, 더 많이 쓰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종현 기자 baek.jong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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