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민주당이 한일 정상회담 이후로
윤대통령에 대해 친일 외교니, 일본에 다 주고 아무 것도 못 받느니 하면서 대공세를 하고 있지만,
윤대통령은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했던 차원이고,
민주당 쪽에서 말하는 그런 편향된 외교 같은 차원은 결코 아님을
행동으로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본 정치계가 호의를 호의로 받아들이지 않고 자꾸 이용해 먹으려는 극우 세력들에 휘둘리는데,
이렇게 되면, 한일 관계 개선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우리 측 정부가 욕 먹을 각오하면서 한일 관계 개선에 적극 나섰는데,
이런 식의 일본 정부의 태도는 매우 수준이 낮고, 외교상으로 큰 결례이고,
불성실한 태도입니다.
분명히 잘못된 것은 일본 정부의 행태이지, 윤대통령 측이 아님을 확실히 해야 합니다.
민주당도 화살을 엉뚱한 데에 겨눠선 안 됩니다.
한 쪽이 잘 해보자고 손을 내밀었는데, 다른 쪽이 엉뚱한 짓을 하면
그 잘못은 누구에게 있고, 비판은 누구를 향해야 합니까?
민주당의 정치 공세도 도를 넘은 것입니다.
한일 관계 개선 자체는 한일 국민들이 모두 원하는 바인데,
일본 정부와 정치계가 자꾸 파탄으로 몰아가는 것 아닙니까?
민주당은 우리 정부 비난에 몰두할 게 아닙니다. 도대체 민주당은 어느 나라 정당입니까?
...... [2023-03-30]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중앙일보
정치 대통령실
[속보]대통령실 "후쿠시마 수산물, 국내 들어올 일 결코 없다"
입력 2023.03.30 10:02
업데이트 2023.03.3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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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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