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주변 위성국가나 자치지역들을 잘 활용해서 국가 운영을 잘 하네요.
대만, 홍콩, 마카오 ...
중국이 서양과의 교류를 하기 위해 친서양 국가들을 잘 운영-관리 하고 있고,
쏠쏠하게 재미를 보고 있습니다.
확실히 중국은 주변 위성국들을 친서양 국가로 일부러 남겨두고 있고,
이는 확실히 중국의 전략적 차원이며, 이를 통해 중국은 경제 산업 발전은 물론이고
각종 문화-관광 교류를 촉진하고
이들 국가들을 통해 중국과 서양과의 완충지대를 만들고 있기도 합니다.
매우 지혜로운 국가 운영입니다.
특히 대만에 대해서도 앞으로도 이 정도 관계 수준이 유지된다면
아마 절대 강압적이지 않게 나올 것이고, 무리한 통합 움직임은 없을 것 같습니다.
대만을 통해 반도체 수급을 잘 하고 있고,
홍콩을 통해 금융 허브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고의적으로 이런 운영, 이런 방식을 즐기고 있다는 것을
필자는 최근에 눈치챘습니다.
아주 정교하고 놀라운 방식이네요.
대만이나 홍콩에 대한 관계가 겉으로 드러난 것과는 다른 면이 분명 크게 작용합니다.
중국은 이를 정확히 알고 있고, 아주 제대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놀랍네요.!!
* 미국과 서양 측에서 마치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계획이 있는 것처럼 간주하면서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고 하면서 요즘 대만해협 분위기가 좋지 않은데,
이건 헛다리를 짚은 것이라고 봅니다.
대만은 중국에 반도체 공급을 잘 하고 있고,
중국 첨단 산업을 잘 떠받치고 있으며
서양의 제재를 회피, 방어하는 주요 전략 지역입니다.
대만과의 관계가 크게 나쁘지 않은 상황에서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리가 없어 보입니다, 적어도 지금 상황은요.
중국 정부의 매우 노련한 국가 운영이 돋보입니다.
...... [2023-03-30] IIS 지식정보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