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바이든의 공식 발언이 아닌 합참의장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는 것을 통해
미국 정부는 선긋기를 하는 차원도 있고, 여러 차원을 고려해서 이런 식으로 발언하고 언론 플레이를 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발언이 심각한 문제인 것은
전쟁 여부에 대해 합참의장이 말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부적절하다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백악관이라면 합참의장 정도 급에서 전쟁 운운하는 이런 말은 결코 나올 수 없는 것이지요.
아니, 전쟁 결정권을 합참의장이 가지고 있습니까?
대외 정책 결정권을 합참의장이 가지고 있습니까?
매우 황당하고, 있을 수 없는 일이 바이든 정부에서 반복되고 있습니다.
고위관료들의 기강이 완전히 무너져 있고, 질서가 없는 상황이네요.
이런 일은 북한에서도 없는 일입니다.
북한 군부 담당자가 전쟁을 예고하는 발언을 함부로 하나요?
이건 분명히 미국 정부가 잘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이든 정부에서 측근들이 제대로 통제가 안 되고 있는 상황 아닙니까?
문제가 심각해 보입니다.
합참의장 수준에서 중국과의 전쟁을 예고하는 발언을 멋대로 하고 있고,
이렇게 미국 정부가 최소한도의 질서도 없고,
측근들이 제멋대로 자기 유리한 대로 국가의 핵심적 결정 사안들을 발표하고,
지금 백악관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는 이 모든 것이
바이든 대통령의 건강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 아닌가요?
전쟁이 무슨 장난도 아니고, 게다가
합참의장이 전쟁 결정권이 있는 것도 아닌데,
지금 계속 있을 수 없는 폭주가 계속 측근들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네요.
도대체 미국이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되었나요?
* 바이든 정부가 집권 후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이상한 점이 지속적으로 포착되고 있습니다.
이런 틈을 타서 중국이 세계에 영향력을 엄청나게 확장해 가고 있고,
뭔가 요즘 국제 정세가 너무 많이 이상합니다.
...... [2023-04-01] IIS 글로벌 지식정보네트워크.
연합뉴스
美합참의장 "중국軍은 美와 전쟁불가피 결론…역사결정론 신봉"
강병철 기자
별 스토리 • 9시간 전
"美, 군사력 강하고 사용의지 있다면 美中전쟁 가능성 줄일 수 있어" 中 '2027년 침공 준비완료' 거론하며 "대만상륙작전 정말 어려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