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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외교부 장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미국 내 펜타닐 밀매범 대다수는 미국인”이라며 미국의 ‘남탓’ 대응을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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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것은 자기 덕분이고, 나쁜 것은 남탓 하는 것은 전세계 만국 공통인 것 같긴 합니다만,
미국과 유럽의 언론 플레이는 자주 도를 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영국 언론들이 아시아 문제에 대해 늘 극단적 편파 왜곡 뉴스를 조장하고,
미국 언론들 또한 안 좋은 것은 남의 나라 탓으로 돌리는 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게다가 기득권 언론들이 너무 탐욕적이고, 자기 이익에 따라 사실을 왜곡하고,
트럼프 같은 정경 유착이 비교적 적은 정치인들에게 무자비한 탄압을 하는 것도 있을 수 없는 일이고요.
미국 정부와 언론들이 조직적으로 자국 내 심각한 마약 문제를 멕시코나 다른 나라 탓으로 돌리는데,
결정적으로 이게 앞뒤 안 맞는 것이,
마약 중독자 문제가 가장 심각한 것이 멕시코나 중국보다 미국이 훨씬 심각한데,
그것만 봐도 말이 안 되는 주장인 것이죠.
미국의 주장이 성립하려면, ㅎㅎ
멕시코 갱단들이 멕시코 시민은 절대적으로 보호하고 있고,
미국 시민들에게만 마약을 판다, 이런.... 뭐 이런 주장이 말이나 됩니까?
아니면 멕시코나 중국은 정부 규제 때문에 자국민 중독 정도가 적다?
그렇다면 미국 정부가 규제를 하면 될 것인데요,
이것 또한 전혀 말이 안 되는 것이고요...
어떻게 해도 설명할 수 없는 것이 미국이 절대적으로 마약 중독자들이 많다는 현실 아닙니까?
그건 미국내 마약 조직이 그만큼 활개를 친다는 것이고요.
남의 나라 탓으로 해서는 절대 설명이 안 되는 것이지요.
...... [2023-04-05]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출처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405500194
서울신문
美中, ‘新 아편전쟁’ 격화…“‘죽음의 마약’ 펜타닐 중국·멕시코 책임”
입력 :2023-04-05 17:23ㅣ 수정 : 2023-04-05 17:23
베이징 류지영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