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미국 측이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리 기선제압을 하는 차원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 측에 불리한 상습 레퍼토리를 괜히 가동해서
자기네들 협상 카드화 하겠다는 것이지요.
참으로 뜬금없는 회담용 술수입니다.
괜히 트집잡을 건수 하나 내세워서, 미리 자기네들 카드 하나 만들고,
그걸 회담에서 내세워서 협상으로 가져가서 자기들이 협상으로 가져올 건수를 늘리겠다는 뻔한 수작질입니다.
아마 국내에서 요즘 이야기가 도는 게 미국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정부의 도청과 기밀유출 건을
정상회담 협상용 카드로 쓰자는 이야기가 나도니까,
미국에서 미리 이렇게 준비하고 있는 것 같네요... ㅜㅜ
협상도 중요하고, 전략도 중요하지만,
상대에게 노출-파악되지 않는 차원이 중요한데,
국내에서 여러 정치 인사들이 각종 매체들에서
기밀유출 사건을 미국 협상용 카드로 전략적으로 쓰자고 하니,
조금 그게 수법이 조금 뻔하고, 또 대놓고 말하는 것도 그렇고
여러 가지로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로 보입니다.
미국 백악관에서 국내 정세나 여러 논의들을 꾸준히 살피고 수집하고 있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 [2023-04-18]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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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값싼 전기료는 보조금"…美 상무부, 韓철강 압박
입력2023-04-18 18:02:55 수정 2023.04.18 18:35:48
세종=박효정 기자
'0.5% 상계관세 부과' 예비판정
한미정상회담 앞두고 악재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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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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