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우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정찰 위성을 발사하려 하네요.
국방력에서 상대를 파악하고 못하고는 모든 것을 좌우하는 가장 핵심적이고도 기본적 능력일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우주 기술과 인프라가 있어야 상대를 파악하고, 또 통신 문제나 보안 문제,
그리고 전반적으로 모든 무기체계의 기본이 될 것입니다.
우주 인프라가 있어야 어떤 타겟에 대해 정확한 좌표가 나올 수 있는 것이고요.
그러니까 안보 군사 등에서 필수불가결한 핵심 자산이고, 모든 국방 안보 활동의 모든 기초를 이룰 수 밖에 없습니다.
시야가 없고, 좌표가 없다면 아무 것도 할 수도 없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그런 것을 미국에 의존해 왔고요.
물론 그런 시야와 좌표를 얻기 위해서는 위성이 있어야 하고,
그 위성을 쏘아올린다는 명분으로 미사일 로켓이 개발되는 것이고요.
물론 그와 관련한 수 많은 기술들이 있고,
예를 들어 스텔스 항공기 같은 것, 극초음속 미사일... 관련한 것들이 무궁무진합니다.
모두 그 나라의 국력을 좌우하는 것들이고요.
그 모든 것이 우주 기술과 인프라가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요.
북한도 남한도 우주 개발에 불이 붙었습니다.
우리는 민관 협동 체제로 방향을 잡았고,
지금까지 북한에 밀렸던 모든 첨단 무기들, 미사일 기술...
빠른 시간 내에 따라 잡아야 할 것입니다.
극초음속 미사일 기술, 스텔스 기술, 그 스텔스기를 포착하는 기술...
요격 기술, ICBM, 정확한 GPS, 고체연료 엔진, 각종 다양한 방식의 탐지-스캔 기술...
우리가 넘어야 할 산이 참으로 높고도 많습니다.
정부는 우리의 구체적 목표-지향점들을 설정하고
어떤 구체적 목표-기술들을 우리가 갖춰나가야 할지
청사진을 설계해보고
지금 우리의 현 기술 수준은 어떠한지 점검해보고
그에 따라 각 기술들의 실현 시기에 대해 개별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필요한 연구, 개발을 위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인력을 육성해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스텔스 능력 개발을 위해
우리의 현 소재 기술 수준을 점검해보고
관련 연구 목표를 설정하고,
연구 기관과 연구원들을 장려하고,
기술이 개발되면 정부에서 특별히 대우하고...
우주 기술과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온갖 개별 목표들을 정부가 파악해서
하나씩 구체적 일정까지 계획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 [2023-04-19]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채널A
北, 군사정찰위성 완성 선언…김정은 “계획된 시일 발사”
이현수 기자
2023-04-19 08:22 정치 폰트 키우기
https://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343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