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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 정보

 

 

맞습니다.

필자가 여러차례 강조한 대만 문제의 핵심을 이 기사가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대만이 중국과의 적절한 거리 두면서 지금까지 유지해 온 관계

그것이 현재 대만은 물론 중국의 이익과도 부합하고, 또 대만의 안전과 독립성을 유지하는 핵심적 사실이라는 것을 대만 사람들은 알아야 합니다.

중국은 대만의 첨단 반도체와 또 대만의 적절한 친서양 노선을 통해, 많은 이득을 보고 있고,

대만은 중국과 서양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고, 완충 역할까지 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만이 지나치게 중국과의 단절, 중국을 적대시 하지 않는 이상

중국이 대만을 무력으로 침공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결정이 될 것이고,

적어도 노련한 시진핑 중국 시대에는 대만이 그렇게까지 걱정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는 것은 군사적으로 중국에 무리수를 두는 일이자,

경제적 노선 상으로도 절대 중국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으며

중국의 국제적 입지나, 국제 외교적으로도 중국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미국의 외교계와 국방 안보계가 자기네들 이익에 맞추어서 황당한 시나리오를 주장하고 있는 것일 뿐이고,

대만 사람들은 이에 넘어가서 중국을 적대시하고 중국이 처들어올 것이라는 선동에 휩싸여서 자충수를 두어서는 절대 안 됩니다.

 

바이든 측근들의 실력과 근시안적 외교, 각종 대내외 정책들이 전체적으로 크게 실패했다는 것은

사실상 전세계가 다 아는 사실이고, 지금까지 온갖 결과들이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고강도 방역부터 완전히 전세계가 정상 궤도를 이탈했었고,

우크라이나 전쟁, 아프간에서의 실패 등 미국은 지금 역사적 실패들을 겪고 있습니다.

 

대만 사람들은 터무니 없는 서양 외교계와 국방계의 파멸적 말과 선동에 절대 넘어가서는 안 됩니다.

 

대만의 친서양 노선과 대만의 TSMC는 대만의 존재의 근본을 이루고, 이를 강점들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대만이 친서양 & 친중국 국가로 행세하면서 중국이 거기서 엄청난 이득을 보고 있는 현실을 살펴보면

대만이 지금과 같은 노선을 걸어준다면 중국이 어리석은 근시안적 행동을 하여

대만을 파괴하는 일은 절대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거위의 배를 가를 어리석은 시진핑과 측근들이 결코 아닙니다.

서양의 가짜뉴스와 선동에 불안해 하지 말고, 대만의 이익과 번영을 추구하면

그것이 대만의 안전과 독립과 번영을 이루게 할 것이고, 중국 또한 당분간 이를 거부할 이유가 없습니다.

 

 

 

 

 ......   [20234-04-20]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한겨레

중국이 아닌 미국을 의심하는 대만인이 늘고 있다

 

 

 

최현준

별 스토리 • 어제 오후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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