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지식정보센터

해외 뉴스

 

2분기 반도체업황에 대해 엇갈리는 전망들과 그 근거들을

이 기사에서도 다루고 있고,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기사에서 직접적 표면적 요소들을 주로 다루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세계 경제, 특히 첨단반도체 경기에 대해서 당장에는,

우크라이나 전쟁, OPEC PLUS, AI (chatGPT 등등)산업 같은 요인들을 눈겨여 봐야 한다고 봅니다.

 

이 세 가지 요인들이 현재로선 세계 경제, 특히 첨단반도체 업황의 가까운 미래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chatGPT 가 다른 IT 서비스 전반으로 확대되며 IT 부흥의 바톤을 이어간다면,

클라우드 서버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고, 서버용 고성능 메모리 시장을 활성화 시킨다는 내용이 본문에도 나옵니다. 아래 참고.

 

이게 아마 chatGPT 같은 고성능 AI는 아직 PC에서 직접 돌릴 수 없고, 고성능 서버에서 작동하고,

이용자들은 그 결과를 인터넷에 연결된 PC로 받는 그런 형태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

 

SK하이닉스는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경쟁에 따른 서버용 고성능·고용량 D램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비해 DDR5와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성능 D램과 176단 낸드 기반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판매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

 

 

 

 

바이든 정부의 대외 정책들이 너무나도 강경하기 때문에

전세계 경제가 너무 휘청이는데요, 특히

우리 첨단반도체 산업이 세계 경제의 영향을 매우 많이 받고 있고요.

chatGPT 발 IT 부흥이 다시 일어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OPEC PLUS 의 원유가격 정책,그리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식량 수출 등

대외적 위험 요소들이 누그러져야

우리 경제도 본격적으로 반등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   [2023-04-26]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서울경제

 산업 기업

SK하이닉스, 1분기 3.4조 영업손실…"2분기부터 반등"

 

 

 

입력2023-04-26 15:28:55 수정 2023.04.26 15:28:55

진동영 기자·노우리 기자

 

 

 

 

 

2개 분기 연속 적자…사상 최악 실적

 

수요 부진·가격 하락 겹쳐 적자폭 확대

 

"구매 문의 늘어…2분기 출햐량 증가 예상"

 

AI 기술 경쟁 속 고성능 메모리 수요 기대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연합뉴스viewer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연합뉴스

 

 

 

 

반도체 업황 악화 심화 속에 SK하이닉스(000660)가 올해 1분기에 3조 원대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이어 연속 적자를 기록하면서 SK그룹에 편입된 후 사상 최악의 실적을 냈다. 다만 메모리 업계의 감산 효과가 본격화하면서 SK하이닉스의 실적도 바닥을 찍고 2분기부터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에 매출 5조 881억 원, 영업손실 3조 4023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 1조 8984억 원의 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2개 분기 연속 적자다. 적자 폭은 무려 79.2% 늘면서 역대 최대 손실을 찍었다. 2개 분기 동안 누적된 적자만 5조 원을 넘어섰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다운턴(하강 국면)이 1분기에도 지속되면서 수요 부진과 제품 가격 하락 추세가 이어져 매출이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지정학적 위기 등 여파로 재고가 쌓인 데다 D램 등 주요 제품 가격마저 하락하면서 실적 악화로 이어졌다. SK하이닉스의 주력 제품인 D램(DDR4 8Gb 1Gx8) 고정거래가격은 지난해 3월 평균 3.41달러에서 올해 3월 1.81달러로 반토막 났다. 낸드(128Gb 16Gx8)도 같은 기간 평균 4.81달러에서 3.93달러로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전체 매출에서 메모리 비중이 90%가 넘는 탓에 메모리 중심으로 악화된 반도체 시장의 불황 여파가 더 크게 미쳤다. 회사는 올해 1분기 D램과 낸드 출하량이 전 분기 대비 각각 20%, 10% 중반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SK하이닉스는 감산 효과 등이 본격화하면서 2분기에는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는 입장이다. 1분기 실적이 저점을 찍었고 판매량 또한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얘기다. 업계 1위인 삼성전자가 메모리 업계의 감산 행렬에 동참하면서 시장 분위기가 변했고 그 효과가 하반기에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명수 SK하이닉스 D램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컨퍼런스 콜에서 “(삼성전자의 감산 발표 후) 고객의 몇 가지 변화가 있다”며 “하반기 준비를 위해 2분기에 구매를 해야 하는지 문의하는 고객이 생겼고 현물가가 바닥이고 이를 바탕으로 계약가격까지 안정화 기조로 갈 것인지 묻는 문의를 많이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우현 SK하이닉스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올해 D램 수요 성장률은 한 자릿수 중후반대, 낸드는 10% 중후반대로 예상된다”며 “2분기에는 전 분기 기저효과로 D램과 낸드 모두 1분기 감소분을 초과하는 두 자릿수의 출하량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물론 업계에서는 수요 회복 속도가 더뎌 상반기 중 시장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는 반응도 있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고객사 재고 수준이 여전히 높다”며 “출하 증가 폭 대비 가격 하락폭이 커 전 분기 대비 2분기 실적 개선이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SK하이닉스는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경쟁에 따른 서버용 고성능·고용량 D램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비해 DDR5와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성능 D램과 176단 낸드 기반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판매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미국의 중국 반도체 제재로 중국 생산 공장의 운영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과 관련해서는 “종합적으로 중국 공장 운영 계획을 검토 중”이라면서도 “현재 상황에서는 특별하게 변화가 없”고 말했다. 이어 “장비 수출 통제 자체에 대해 유예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

 

진동영 기자

산업부

 jin@sedaily.com

SK하이닉스 "감산으로 고객사 문의 증가…2분기 출하량 증가"

TV로 집에서 고든 램지 요리수업을…'콘텐츠 강자' 떠오른 LG전자

기자채널로 이동

 

구독

 

노우리 기자

산업부

 we1228@sedaily.com

이제 창문형 에어컨도 '무풍'…삼성전자,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 출시

LG디스플레이, 1분기 1조 적자…"수주형 사업 확대로 돌파"

기자채널로 이동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9OGC5YIIZ/GD0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08 [한미정상회담] (연합뉴스 이준서) 尹대통령 "민주주의 위기…미국과 함께 '자유의 나침반' 역할" ...[2023-04-28] viemysogno 2023.04.28
1907 (YTN 김진호) "한국 K2 전차는 게임체인저, 러시아엔 끔찍한 전망" [2023-04-27] viemysogno 2023.04.27
1906 =추천= (뉴스1 박형기) MS 챗GPT 등 AI 선점, 구글 ‘코닥 모멘트’에 빠져 ...[2023-04-27] viemysogno 2023.04.27
1905 (디지털타임스 임재섭) 민주당 "한미정상회담, 최악의 시나리오 그대로…도대체 무엇 얻었나" 혹평 ...[2023-04-27] viemysogno 2023.04.27
1904 (서울경제 진동영 · 노우리) 삼성전자 "감산으로 2분기부터 재고 감소…하반기 수요 회복" ...[2023-04-27] viemysogno 2023.04.27
1903 (조선일보 황민규)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402억원… 반도체 적자 4조5800억원 ...[2023-04-27] viemysogno 2023.04.27
1902 (연합뉴스 인교준) "브릭스, 中의 친중국가 대거 가입 추진에 기존 회원국 우려" ...[2023-04-26] viemysogno 2023.04.26
1901 (KBS 석민수) 조여오는 미국 압박…‘최악 실적’ 반도체 영향은? ...[2023-04-26] viemysogno 2023.04.26
1900 (경향신문 최서은) 트럼프, 출마 선언한 바이든에 “역사상 최악 대통령” 맹비난…자신은 ‘성폭행’ 혐의 민사재판 시작 ...[2023-04-26] viemysogno 2023.04.26
1899 (뉴시스 김재영) 시진핑, 젤렌스키에 전화 통화(1보) ...[2023-04-26] viemysogno 2023.04.26
1898 (뉴스1 박기범) 김종인 "尹 인터뷰, 대통령으로서 불필요한 발언…이해 안돼" ...[2023-04-26] viemysogno 2023.04.26
1897 (뉴시스 문예성) 시진핑 연내 방한 가능성에…중국 "제공할 정보 없어" ...[2023-04-26] viemysogno 2023.04.26
1896 [한미정상회담] (세계일보 연합) 韓美, 나토식 핵협의그룹 신설…확장억제 '워싱턴선언' 발표키로 ...[2023-04-26] viemysogno 2023.04.26
1895 [한미정상회담] (중앙일보 박현영) 오늘밤 한·미 정상 워싱턴 선언...美 핵탄도 잠수함 한국 온다 ...[2023-04-26] viemysogno 2023.04.26
1894 [한미정상회담] (서울경제 구경우) 코닝 15억弗 투자도 유치…美 반도체 R&D에 韓 기업 참여 ...[2023-04-26] viemysogno 2023.04.26
1893 =추천= (유튜브 -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2023년 4월 26일 수요일 ...[2023-04-26] viemysogno 2023.04.26
» =중요= (서울경제 진동영·노우리) SK하이닉스, 1분기 3.4조 영업손실…"2분기부터 반등" ...[2023-04-26] viemysogno 2023.04.26
1891 (서울경제 박준호) 예금 1000억弗 빠진 美 퍼스트리퍼블릭, 자산매각·배드뱅크 등 고려 중 ...[2023-04-26] viemysogno 2023.04.26
1890 (KBS 유호윤) [특파원 리포트] ‘기후 위기’ 시위대의 전략 실패…녹색당 “도움 안 돼” ...[2023-04-26] viemysogno 2023.04.26
1889 [한미정상회담] (ZDNet 한세희) 한-미, 우주동맹 진화···달 궤도 우주정거장·심우주 네트워크 협력 ...[2023-04-26] viemysogno 2023.04.2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 279 Next
/ 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