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대통령은 매카시 하원의장과 더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대선에 임하는 전략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트럼프 전대통령의 재임시 바이든 정부나 민주당 정권에서보다 좋은 정책들이 많이 나왔고,
국정 운영 능력만큼은 더 뛰어났던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다만 트럼프 개인에 대한 일부 이미지 등은 대선에서 다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의 성향이나 이미지들을 상쇄시켜 줄 수 있는 것이 안정감 있고 신중한 정치인 파트너쉽일 것이고,
그런 의미에서 매카시 하원의장과 강력한 연대를 구축하는 것이 좋은 대선 전략이라고 생각해 본 것입니다.
물론 한국에서 매카시 하원의장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잘 알 수가 없지만,
적어도 공화당 원내대표이자 하원의장을 맡을 정도라면,
트럼프에 대한 이미지나 일부 여론의 공세를 누그러뜨릴 수 있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트럼프의 적극적이고 직설적인 성향과,
매카시 하원의장의 신중함, 안정감이 잘 조화된다면
차기 대선에서 엄청난 효과를 낼 수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 (추가) ...
아, 참... 조심해야 하는 점이 있습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미국은 백인-남성 조합으로는 안 되겠네요.
큰일 나겠습니다.
하더라도 여성-흑인-히스패닉으로 부통령 자리 같은 구색 맞추기는 또 필요하고
부통령에는 그런 사람이 필요합니다.
물론 매카시를 부통령 후보로 하라는 것은 애당초 저도 아니었습니다.
어떤 자리든 최측근으로 내세우면 되는 것이니까요.
여담이지만,
국가최고위직에서도 흑인-여성-히스패닉... 이런 구색 갖추기가 미국 사회에서는 필수이겠군요.
한국에서도 여성은 무조건 할당해야 하는데, 제가 미처 그 생각을 못했네요.
흑인-여성-히스패닉 구색 갖추기는 의무일테니
그게 아무리 자리 나눠먹기 쇼라 하더라도,
뭐 현대의 교과서이니 어쩔 수 없겠습니다.
...... [2023-04-29] IIS 지식정보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