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9년 미술장터인 아트바젤 마이애미에 처음으로 등장해 12만 달러(약 1억5000만 원)에 팔려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다.
----------------------------------------------------------------------------------------------------------------------------------
: 저 기사 내용이 뭔가 이상한데요?
아직 내용 이해가 안 가는 필자. ㅜㅜ
실제 바나나가 2019년도에 경매에서 1.5억에 낙찰되었고,
그 후 한참 지난 지난 달에 관객이 먹어치웠다, 는 기사인데...
그러면 당연히 바나나는 새로 교체된 것 아닙니까?
요즘은 언론 기사로 농락을 하나요?
이렇게 된다면,
관람객은 1억 5천만원을 먹은 게 아니라, 바나나 1개를 먹은 것이고,
관객은 먹었으면 양심있게 알아서 자발적으로 바나나 1개를 다시 붙여놨어야 하는데,
관객은 바나나 1개를 사실상 훔친 것이 되고,
이에 미술계가 난리를 떨게 된다면, 그는 곧 장발장이 될 것 같은데요?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겁니까?
웃기는 미술계의 행태입니다.
바나나가 매우 강한 방부처리가 되었거나, 심지어 박제처리되었다면
관객은 오히려 건강 검진이 필요한 것이고요.
미술계의 호들갑으로
관객은 바나나 하나 먹은 것으로 레 미제라블 장발장이 되어 버리고,
작가는 바나나 1개 따위를 1억 5천이라 부르는 사기꾼이 되고,
미술계는 행위예술 에피소드에 정신이 나가 금도끼 동화 속의 무슨 산신령이나 된 듯,
이 바나나가 네 금바나나냐, 이 바나나가 네 보통 바나나냐.... 미술계는 뭐 이런 이슈를 원했던 것일까요?!!
아니면 고작 방부처리한 바나나를 금바나나로 속였다는 것이 핵심이 되나요?
가지가지 하네요.
쓰고 보니 이 글도 재미가 없고요... ㅜㅜ
...... [2023-05-01]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문화일보
1.5억짜리 작품 속 바나나 먹은 서울대 미학과 학생...“관종 짓” vs “현대미술의 미학적 행위”
입력 2023-05-01 10:42
업데이트 2023-05-01 13:39
장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