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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의견

 

 

화장품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매우 조심스런 글일 수 있습니다.

아모레가 여러 브랜드를 가지고 있고, 나름의 브랜드 특성을 가지고는 있겠지만,

과연 그 개별 브랜드와 그 제품들이 확실한 차별성을 가지고 소비자들에게 확실한 어필을 해왔는지 

강력한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네요.

 

즉, 확실하고 특별한 상품들로 고유한 브랜드 특성과 이미지를 구축하기보다, 한국의 화장품 회사들이

이것 저것 브랜드를 난립시키며 기껏 향을 좀 다르게 하고, 가격과 모델, 케이스 같은 것 정도로 차별화하면서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안이하게 생각하지 않았는지, 진지하게 그간 경영에 대한 성찰이 필요해 보입니다.

 

브랜드 론칭 남발보다, 브랜드의 제품들이 다른 브랜드에서 볼 수 없는 특별한 가치가 있는가에 집중했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기사에 나오는 중국 브랜드들이 중국 전통 문화를 활용해서 얼마나 특별하고 고유한 브랜드를 만들고 가고 있는지,

이 브랜드들에 대한 중국 젊은층의 폭발적 인기에 비해

한국 화장품 회사들이 보유한 수 많은 브랜드 제품들은 과연 얼마나 경쟁력이 있는지, 진지하게 점검해 봐야 합니다.

브랜드 숫자 늘리기보다, 하나의 브랜드에 얼마나 많은 심혈을 기울였고,

얼마나 많은 아이디어를 내면서 독특한 아이디어를 제품에 접목시켜왔는지, 진지하게 돌아볼 때입니다. 

 

화장품 1도 모르면서 끄적여 봤습니다.

 

 

 

 ......   [2023-05-01]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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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의 차이나 트렌드] 설화수만 남기고 싹 접은 아모레…K뷰티 관심 없는 中, 뭘 쓰길래

 

 

 

베이징=김남희 특파원

입력 2023.05.0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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