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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는 1978~1979년경 뉴욕행 비행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성범죄를 당했다고 증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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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묻지마 고소를 할 수 있게 만든 것은 다름 아닌 예외적 법리가 적용되는 혐의에 관한 온갖 특별법들일 것입니다.
도대체 이게 말이나 되는 상황인지, 미국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도 진지한 성찰이 필요합니다.
증거는 묻지마, 78~79년이면 도대체 이게 언제입니까?
트럼프가 유명 인사가 된 것은 오래 전이고, 사건 자체는 까마득하고,
그냥 내 몸을 더듬었다, 하고 묻지마 꽃뱀질 고소를 아무렇게나 할 수 있는 사회가
이것이 바람직한 사회, 아니 정상적인 사회인가요?
먹거리를 찾아나선 추악한 꽃뱀들을 양산하는 것이 나라의 법이 되어선 안 될 것입니다.
억울한 피해자를 위한 법이 되어야지,
세상에서 가장 억울한 사람을 만들어 내는 것이 무고일 것인데,
무고를 쉽게 남발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내는 요인이 묻지마 법리, 묻지마 증거도 가능한
온갖 예외적 법리 적용일 것입니다.
최소한의 양심과 최소한의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 할 텐데,
추악한 꽃뱀들과 그걸 실어나르는 정치 언론들....
우리 사회를 망가뜨리는 망국, 매국노가 자기 자신은 아닌지 깊이 성찰해야 할 때입니다.
악한 짓을 해도 정도가 있고,
꽃뱀도 정도가 있고,
정치 언론도 정도가 있는 것 아닐까요?
트럼프를 악마화한 온갖 기득권의 끝도 없는 패악질,
한 두 번이 아니라 수천번 수만번을 반복하면 사람들은 실제 인식이 바뀌게 됩니다.
트럼프를 조롱거리나 악마로 만든 세력이나,
거짓말이 수천 번 수 만번 계속 되니 그걸 또 사실로 받아들이는 우리 자신들이나
다 함께 깊이 반성해야 할 시점입니다.
언론의 상태는 그 사회의 상태를 정확하게 보여준다고 봅니다.
우리 사회의 상태를 바로 알 수는 없겠지만,
언론의 상태를 보면 정확한 지표, 게이지가 나오는 것이지요.
...... [2023-05-03]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JTBC
또 피해자 나왔다…"트럼프, 비행기 1등석서 키스하고 몸 더듬어"
[JTBC] 입력 2023-05-03 09:53 수정 2023-05-03 10:01
현지시간 4일 도널트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에 출석한 모습. 〈사진=로이터〉
현지시간 4일 도널트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에 출석한 모습. 〈사진=로이터〉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그에게 성범죄를 당했다는 또 다른 여성이 등장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날 열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 심문기일에 제시카 리즈가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리즈는 1978~1979년경 뉴욕행 비행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성범죄를 당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당시 비행기에서 리즈는 승무원에게 "일등석에 앉겠냐"는 제안을 받고 자리를 옮기게 됐다고 했습니다.
리즈는 "일등석에 앉았을 때, 창가에 앉아 있던 남자가 자신을 도널드 트럼프라고 소개했다. 우리는 악수를 했다"고 회상했습니다.
두 사람은 대화를 주고받았지만, 당시까지도 리즈는 "트럼프가 누군지 몰랐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리즈는 "당시 코네티컷주에 살고 있었다"며 "뉴욕시의 부동산 상황에 대해 잘 몰라 트럼프가 누군지 몰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기내식을 먹고 난 뒤 리즈는 트럼프가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리즈는 "같이 앉아있었는데 트럼프가 갑자기 나에게 키스하고 나를 더듬었다"고 증언했습니다.
리즈는 이를 승무원에게 알리고 자리를 옮긴 후에야 상황이 일단락됐다고 말했습니다.
리즈는 사건은 몇 초밖에 되지 않지만 "마치 영원한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이에 대해 리즈가 정확한 사건 발생 일자를 기억하지 못하는 점 등을 이유로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앞서 패션잡지 엘르의 칼럼니스트였던 엘리자베스 진 캐럴도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피해보상과 징벌적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캐럴은 20여 년 전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취재
장영준 / 모바일Q뉴스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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