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쪽에서 무슨 전쟁이 난 모양인데,
우리 사회가 무슨 바이든의 지시에 따라 움직여야 하는 레밍도 아니고
바이든이 특정국을 놓고 선악과라고 하면 우리가 레밍처럼 그대로 지시에 따라서
무슨 숭배를 하고 또 비난을 하고,
우리가 바이든의 레밍은 아니지 않습니까?
아무리 우방국의 대통령이라지만,
선과 악을 함부로 나누고,
그 스토리에 우리 뼈아픈 역사를 갖다붙여 이념 선동을 하고,
바이든이 저쪽이 선이라고 하면 우리가 무슨 레밍이라도 된 듯
숭배하듯 추악한 사실관계를 왜곡해서 한반도 현실도 무시한채
그저 믿습니다~ 하면서 마음대로 선과 악을 나누고...
이제 우리 사회가 그런 수준에서는 좀 벗어나야 하지 않을까요?
자국민 집단 학살로 벌어진 재앙을 6-25와 비교하다니
그럼 우리 남측에서 북한 주민을 학살해서 6-25가 발발하기라도 했다는 것인데,
이건 있을 수 없는 잘못된 대입입니다.
국제사회에서 대화를 복원하고
분쟁 시에는 중재를 위한 노력을
전쟁 개입 활동의 십분의 일만 해도
전쟁으로 인한 수많은 청년들의 희생은 더 이상 발생하지도 않을 것 같네요.
...... [2023-05-12] IIS 지식정보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