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조성민) “韓 자체 핵무장은 정말 나쁜 생각…한반도 더 위험해질 수 있어” ...[2023-05-12]

by viemysogno posted May 1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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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이 자체 핵무기를 개발한다면 경험이 부족한 두 명의 지도자가 손가락을 핵 버튼에 올려놓게 되는 셈”

 

[2].

“내가 보기에 한국에서 독자 핵개발은 자존심의 문제에 가까운 것 같다"

 

...... 지그프리드 헤커 스탠퍼드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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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도 안 되는 저급한 인사가 한국을 폄훼하는 이런 극 망언에 대해 강력히 규탄합니다.

자국 기득권 입맛에 맞춘 말을 하느라 자기가 무슨 헛소리를 하는지도 모르는 자의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저급한 망언에 대해 우리 시민사회가 나서야 합니다.

이 자가 우리 시민들이 직접 뽑은 국가 정상에 대해 도저히 정상적으로는 할 수 없는 폄훼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38노스라는 대표적 미 안보계의 선전 선동 매체에 나와

자국 기득권에 아첨하는 발언을 하는 데에 정신이 팔려

남의 나라 시민들이 직접 뽑은 국가최고책임자에 대해 입에 담지 못할 악성 발언을 해대네요.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닙니다.

요즘 미국의 안보계 인사들과 미 정부의 무리한 대외정책으로 인해 한반도가 평화로운 날이 없는데,

자국 안보계 이익에 따라 아첨하느라 정신이 나간 발언을 지껄이네요.

 

그리고 북핵의 실질적 위험 문제에 대한 우리의 대응을 자존심 문제라고 하네요. ㅜㅜ

이런 저급한 자가 입이 가볍고 생각이 짧은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치더라도, 

타국 시민들이 겪는 안보 위협을 자존심 문제로 평가절하 하며 무시하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악성 공격에 가까운 것이고, 미국 안보계의 심각한 상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미국 안보계가 저 지경이고, 저런 수준입니다.

 

그러니 그 입장을 대변하는 바이든의 대외 정책이

최악의 구태에, 시대 착오적이고, 세계 질서에 대한 위협이면서,

자국 기득권의 이익 계산만으로 세계 질서를 좌우하겠다는 저급하고 근시안적인 정책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저 발언을 보십시오.

경악 그 자체입니다. 끔찍한 수준이고요.

한 마디로 정신연령이 의심됩니다.

 

바이든 정부 들어 미 안보계 인사들이 국정의 전면에 나서는데,

저 처참한 수준 보십시오.

 

 

 

 ......   [2023-05-12]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세계일보

“韓 자체 핵무장은 정말 나쁜 생각…한반도 더 위험해질 수 있어”

 

 

조성민

별 스토리 • 11시간 전

 

 

 

세계적 핵물리학자이자 북핵 전문가인 지그프리드 헤커 스탠퍼드대 명예교수는 11일(현지시간) “한국이 자체 핵무기를 개발하는 것은 정말 정말 나쁜 생각이라는 게 내 견해”라고 말했다.

 

 

헤커 교수는 이날 한미 친선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의 조너선 코라도 정책국장과의 대담에서 한국의 독자 핵개발 논의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코리아소사이어티 대담에 참석한 지그프리드 헤커 스탠퍼드대 명예교수(왼쪽). 코리아소사이어티 유튜브 캡처

코리아소사이어티 대담에 참석한 지그프리드 헤커 스탠퍼드대 명예교수(왼쪽). 코리아소사이어티 유튜브 캡처

© 제공: 세계일보

 

 

올해 초 북한전문매체 38노스 기고문에서 한국의 자체 핵무장에 반대했던 헤커 교수는 이번 대담에서도 “수많은 이유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한반도가 더욱 위험해질 수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두 나라(남북한)가 모두 독자 핵무기를 가진다면 위험은 어마어마하게 커질 것”이라면서 “한국이 자체 핵무기를 개발한다면 경험이 부족한 두 명의 지도자가 손가락을 핵 버튼에 올려놓게 되는 셈”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지난 2010년 연평도 포격전을 계산 착오에 따른 충돌 사례로 들며 “그것이 바로 내가 한국의 자체 핵무기 보유를 선호하지 않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헤커 교수는 “내가 보기에 한국에서 독자 핵개발은 자존심의 문제에 가까운 것 같다. 북한이 할 수 있다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것”이라면서 “당연히 그들(한국)은 할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원자로 산업을 갖고 있지 않으냐”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북한을 억제하는 데 반드시 핵무기가 필요한 것은 아니라면서 “중요한 것은 동맹이지 어떤 무기를 꺼내 드느냐가 아니다”고 재차 강조했다.

 

 

헤커 교수는 또 “난 항상 (한반도 문제 해법의) 최종 결과는 핵무기 없는 한반도가 돼야 한다고 말해왔다”면서 “북한이 이미 핵폭탄을 갖고 있으니 그들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북한의 비핵화를 유도해 ‘핵무기 없는 한반도’로 나아가는 데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면서 “양쪽 모두 리스크를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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