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처럼 대대적인 인프라가 구축된 곳으로만 다닐 수 있기 때문에
한계는 명확하리라고 봅니다.
사람들은 비행기를 타고 외국으로 가지 않는 한 가급적 자가용 승용차를 가지고 가려고 하는 경향이 뚜렷한데,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자가용이 될 수 없는 이런 교통수단보다
하늘을 날 수 있는 자가용 차나 각종 개인용 스마트 모빌리티, 자율 주행차 등이 미래에 핵심이 되고,
대중 교통 수단에 너무 큰 기대를 거는 것은 글쎄요, 개인적으로는 조금 회의적입니다.
대중교통 수단의 미래에 대해서는 회의적이긴 하지만,
그러나 한편으로는 문명의 변화에서 업계의 이익 차원이나 기존 인프라와의 호환성 등이 크게 작용하긴 합니다.
이용하는 사람들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겠지요.
지금도 대도시 교통 문제에서 최고의 해답은 스마트 모빌리티 쪽에 있는데,
이런 것도 기존 자동차 업체들의 카르텔로 인해 철저히 탄압받는 것을 보면
문명의 발전에서 이용자보다 업계의 이익이 더 큰 요인일 지도 모릅니다.
수도권에서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이 터져나갈 정도로 붐비고
또 자동차로 인한 사고가 끊이지 않아도
기존 체계는 쉽게 변하지 않고
여전히 자동차에 대중교통에.... 그런 구체계가 패권을 그대로 가지고 있고,
스마트 모빌리티는 오히려 퇴출을 걱정해야 할 판이니까요.
...... [2023-05-14]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머니투데이
"눈 감았다 뜨니 다른 도시"…시속 1000km '하이퍼루프' 온다
김상희 기자
별 스토리 • 8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