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뉴욕 맨해픈 연방법원의 배심원단이 여성 작가 E 진 캐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약 300만달러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지만
캐롤 본인이 주장하고 있는 30여년전의 성폭행이 1995년이나 1996년 중 어느해에 발생했는지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
: 정치 진영 갈등과 그것들을 이용하려는 세력들의 무시무시한 행태는 비단 오늘날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수 백년 전 작가의 글에서도 정치적 정적들이 온갖 음모와 법적 공세를 다 해서 피해가 막심하다고 쓰고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 역사에서 이순신 장군도 그런 비슷한 사례일지도 모르겠네요.
정치 갈등과 온갖 음모들, 이를 악용하는 사례들,
그런 파괴적 행위와 그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역시 무고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어야 할 것입니다.
무고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지 않고서는 온갖 정치적 음모와 이를 악용하는 꽃뱀 같은 사례들은 결코 줄어들지 않을 것입니다.
...... [2023-05-14]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파이낸셜뉴스
후버 연구원, 트럼프 내년 美 대선 승리 유력
윤재준
별 스토리 • 3시간 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월27일(현지시간) 미국 뉴햄프셔주 맨체스터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한 모습.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월27일(현지시간) 미국 뉴햄프셔주 맨체스터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한 모습.EPA연합뉴스
© 제공: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월27일(현지시간) 미국 뉴햄프셔주 맨체스터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한 모습.EPA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내년에 실시되는 미 대선에서 강력한 후보일 뿐만 아니라 백악관 주인이 다시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역사 전문가가 전망했다
13일(현지시간) 폭스뉴스는 후버 연구소와 하버드대 벨퍼 과학국제문제연구소 연구원인 니얼 퍼거슨이 영국 시사주간지 더스펙테이터에 기고한 칼럼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이 가능성이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유력해지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스코틀랜드 출신인 퍼거슨은 반대 진영에서 트럼프의 백악관 입성을 저지하는데 혈안이 돼있으나 불충분할 것이라며 그는 언론의 조명을 받을수록 더 힘을 얻어왔다고 말했다.
지난 9일 뉴욕 맨해픈 연방법원의 배심원단이 여성 작가 E 진 캐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약 300만달러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지만 캐롤 본인이 주장하고 있는 30여년전의 성폭행이 1995년이나 1996년 중 어느해에 발생했는지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퍼거슨은 이번 같은 판결은 트럼프에 대한 주목을 높여주며 법정 소송이 생길 때마다 공화당 경쟁 후보들이 지명될 가능성을 더 떨어뜨리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폭스뉴스가 공화당 경선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트럼프는 53%의 지지를 얻어 2위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를 32%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디샌티스는 아직 대선 출마를 공식 발표하지 않고 있다.
퍼거슨은 만약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경우 내년 트럼프의 대선 승리 가능성을 더 높여줄 것이라며 대공황 수준의 규모가 아닌 작은 침체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