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두 AI에 대해 필자가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수준에 턱없이 못 미치는데요,
기사 내용을 보니 서드파티 참여 여부가 MS 진영과 구글 인공지능 사이에서 큰 차이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겠습니다.
MS 쪽의 chatGPT는 서드파티의 플러그인을 도입했고요.
물론 MS나 구글 AI에 대한 다른 회사들의 AI 참여가 꼭 서드파티 플러그인 형태로만 이루어진다고 한정할 수는 없을 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외부 기업들의 참여의 폭을 더 넓힐 수 있는 기회로 서드파티 플러그인이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런 측면의 차이가 향후 두 회사의 인공지능 성장에 어떤 영향력을 주는지도 잘 파악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구글 바드는 따로 유료 모델이 없네요.
AI 서비스 자체는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이 어쩌면 두 회사 제품의 미래에 더 결정적 요소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근 뉴스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이 온갖 과도한 유로 구독 서비스 때문에 경제적 손실이 부담이 된다고 하며
구독 서비스를 줄이는 흐름이 있다고 하던데, 역시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 측면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요약하면
범MS 진영의 chatGPT는 기업들의 서드파티 플러그인 기회를 제공하고,
구글 바드는 완전 무료 서비스라는 것이 큰 차이점입니다.
...... [2023-05-17]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ZDNet
챗GPT, 인터넷 검색하고 식당 예약도 해준다
오픈AI, 챗GPT 플러그인과 브라우징 베타 출시
컴퓨팅입력 :2023/05/17 11:51 수정: 2023/05/17 13:32
김우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