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만 의원이 검찰 등에 대해 제기하는 문제점, 즉 확인되지 않은 피의사실 공표 문제나 조사일정 유출 등의 문제에 대해
공적 지위에 있는 국회의원 등에 대해서는 오히려 어느 정도 정해진 방법으로 공개 가능하도록 가이드라인이 마련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매번 이런 식으로 자신의 혐의에 대한 핵심적 본질을 외면한채, 단지 언론에 공개되었다는 문제를 가지고
계속 흑색 선전을 할 수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오히려 정치 권력을 이용해서 범죄를 저질렀으므로 정치인 사건은 더 공개되어야 할 부분이 있는 점은 제대로 고려하지 않고서 말이죠.
정치인의 부패 범죄가 언론에 제대로 공개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그건 기득권에 의한 여론 통제사회가 되지 않을까요?
유권자인 시민들은 자신들이 선출하고 또 앞으로 선출할 지도 모르는 정치인들이 유권자의 핵심적인
고려 사항들에 반하는 행위를 했을 때, 상황을 빨리 파악하고 관련 자료를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제기되는 의혹이 다 옳은 것만 있는 것은 아니고, 당연히 변호의 권리가 주어져야 할 것이고요.
...... [2023-05-19]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KBS
‘돈 봉투 의혹’ 이성만 검찰 출석…현역 국회의원 첫 소환
입력 2023.05.19 (08:48)수정 2023.05.19 (09:44)정치
김지숙 기자 vox@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