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우리의 역대 대통령들이 이 문제를 외면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결국 미국과의 문제 때문이었을 것인데,
이번에 윤 대통령이 원폭 피해 동포들을 면담하게 됨으로써,
우리의 외교가 단순히 미국의 그늘에만 있지 않고, 어느 정도 독립적인 주권 국가로서의 진정한 면모를 대내외적으로
확실히 한다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그간 대통령실이 미국이나 일본과의 외교에 꾸준히 공을 들인 성과가 이제 나오는 차원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 [2023-05-19]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조선일보
정치
외교·국방
[속보] 대통령실 “尹대통령, 오늘 히로시마서 원폭피해 동포 면담”
김동하 기자
입력 2023.05.19. 10:44
업데이트 2023.05.19.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