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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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수호를 외치며 국민을 분노케 한 민주당이 이젠 '남국 수호'를 외친다"며 "부디 반성이라는 것을 해보길 바란다"
"양이원영 민주당 의원은 '코인 투자자가 600만 명이 넘는다. 코인 투자 자체를 비도덕적이라고 할 것인가'라며 김 의원을 선량한 600만 투자자 중 한 명으로 치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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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與 “민주당, ‘조국 수호’ 외치더니 이제 ‘남국 수호’” 맹공
이현수 기자
2023-05-20 11:08 정치 폰트 키우기
사진=뉴스1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조국 수호를 외치며 국민을 분노케 한 민주당이 이젠 '남국 수호'를 외친다"며 "부디 반성이라는 것을 해보길 바란다"고 비판했습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오늘(20일) 논평을 내고 "후안무치한 남국 수호, 민주당이 짓밟고 있는 것은 민심"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김남국 코인 게이트는 제2의 조국 사태, 남국 사태로 불릴 만하다"며 "가상자산 시장에서 공정과 정의를 짓밟은 김 의원의 모습과 이를 감싸며 성난 민심에 불을 지르는 민주당의 행태도 조국 사태와 닮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양이원영 민주당 의원은 '코인 투자자가 600만 명이 넘는다. 코인 투자 자체를 비도덕적이라고 할 것인가'라며 김 의원을 선량한 600만 투자자 중 한 명으로 치부했다"면서 "국민은 '민주당은 폐당이 답'이라는 생각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철저한 검찰 조사만 남았다. 자금출처, 자금세탁 여부와 연루자까지 빠짐없이 발본색원해 국민을 우롱한 것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을 지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현수 기자
soof@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