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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광우병 발생…‘미 쇠고기 수입’ 검역 강화
입력 2023.05.22 (07:21)수정 2023.05.22 (07:32)뉴스광장
농림축산식품부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소재 도축장에서 비정형 소해면상뇌증, 즉 광우병이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한 검역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잠정 조치로 오늘부터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현물 검사 비율을 현행 3%에서 10%로 확대합니다.
또 미국 정부에 이번 발생에 대한 역학 관련 정보 등을 요구할 방침입니다.
앞서 미국 농무부는 미국의 정기적인 광우병 예찰 프로그램에 따라 도축 부적합으로 분류된 소 검사 결과 테네시주에서 사육된 육우 1마리에서 광우병 사실을 확인했는데, 해당 소는 폐기돼 식품 체인으로 공급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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