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내부 비판도 자성을 촉구하는 견해도 다 좋은데,
중간에 윤대통령은 왜 끌어들이나요?
무슨 근거로 윤 대통령이 코인 게이트에 불려 나와서 비난의 대상이 되어야 합니까?
밑도 끝도 없이 코인게이트에 윤대통령을 무작정 불러들이는 것은
이런 건 전문용어로 뭐라고 합니까? ㅜㅜ
물귀신 작전이라기에는 이 사건에서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윤대통령,
(물귀신 작전을 펼치기엔 팔을 뻗어도 안 잡히는 거리의 윤대통령 ㄷ ㄷ )
그렇다면 사건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까지 불러들이는 것은 고민정 의원의 초능력입니까? ㅋㅋ
얼마 전 국제사회에서도 이런 비슷한 일이 있긴 했습니다.
ICC 국제형사재판소 검사가 푸틴을 전범 혐의로 기소한 것,
또 거기 맞대응한다면서 러시아 당국이 ICC 검사에 수배령을 내린 것... ㅋㅋ
모두 유효 거리 밖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을 잡으려는 것인데,
상대는 너무 멀어 힘이 미치지 못한다는 게 이 사건과 비슷해 보이는 측면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요즘 민주당 내 비판이 당 지지층인 개딸들에 의해 막히고 있는 상황이고,
그냥 당 내 지도부 비판을 했다간 지지층에 의해 거센 역풍을 맞는 상황이다 보니,
이런 희한한 변칙을 쓰는 것 같습니다.
윤대통령 공격은 자체 방어 쉴드용이고요.
민주당 사정이 참 딱하네요.
코인 게이트 사건에 밑도 끝도 없이 무슨 초능력 같은 것을 빙자해야
당내 비판 목소리를 겨우 낼 수 있다니, 안타깝습니다.
...... [2023-05-22]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디지털타임스
"코인 사태, 尹대통령과 닮았다"...尹 빗대 민주당 때린 고민정
입력: 2023-05-22 12:53
박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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