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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지지율과 여당 지지율 움직임이 차이가 나는 이유를 잘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단 조사에 해당하는 기간 동안의 정치권의 주요 요소들을 열거해 보면

김남국 의원의 코인 사태, 쩐당대회 부패 사건 의혹, 그리고 방일 정상회담과 관련한 외교 이슈들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문제들, 이후 지금의 시찰단 활동, 그리고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들과의 면담과 기념비 참배 등의

이슈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미일 외교가 활발하여 성과를 내는 측면과

반면 중국과의 비즈니스 외교가 잘 되고 있는 것에 대한 위기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많이 있고요.

 

그런데 보면 이번 조사에서 긍정 평가에서나 부정 평가에서나 외교 분야를 가장 잘했다/ 가장 못한다는 결과가 있는데,

이는 해당 문제를 여론 조사에서 최우선 고려했다고도 해석될 수 있고,

그렇다면 최근 방일에서 성과와 그로 인한 지난 여론 조사 지지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역시 대통령 지지율의 발목을 잡는 것은 최근 우리 정치권의 최대 이슈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가 되겠네요.

 

역시 일단 어떤 문제에 대해 접근하기 위해서는

관련 요인들을 열거해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ㅎㅎ

 

 

 

 ......   [2023-05-26]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YTN

정치

尹 지지율 36%...긍정·부정 평가 1위 '외교' [갤럽]

 

 

 

2023년 05월 26일 14시 42분 댓글 1개

YTN 박서경 (psk@ytn.co.kr)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상승세를 멈추고 30% 중반대에 머물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3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천 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응답은 지난주보다 1%p 하락한 36%로 나타났고

 

직무를 잘못 수행하고 있다는 대답도 1%p 하락한 55%로 조사됐습니다.

 

직무 수행 긍정, 부정 이유로는 양쪽 모두 석 달째 '외교'를 첫손에 꼽았습니다.

 

이어 '경제와 민생'이 뒤따랐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6%로 지난주보다 4%p 올랐고 더불어민주당은 31%로 2%p 내렸습니다.

 

전체 질문지를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 의뢰·조사기관 : 한국갤럽 ○ 조사 기간 : 2023년 5월 23일∼25일(3일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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