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S 지식정보센터

해외 뉴스

 

수익성이라는 것이

관련 분야 시장의 전체 크기 측면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해당 분야를 독점-석권하는 일이 핵심인 것 같습니다.

 

옛날 인텔이 CPU 시장을 독점해서 세계 최고의 IT 기업이었던 것도,

MS 사가 윈도우 OS 와 오피스 등 주요 소프트웨어 시장을 휩쓸면서 세계적 기업으로 우뚝 선 것도,

D램에서 삼성전자가 세계 시장을 휩쓸면서 세계적 기업이 된 것도,

지금 엔비디아가 GPU 칩 설계를 바탕으로 무섭게 성장하는 것도,

모두 자기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독점하는 압도적 시장 장악력을 바탕으로 한 것입니다.

 

전체 시장의 파이 위주로 생각하는 것보다

그보다 작은 분야라도 세계 시장을 압도적으로 석권하고 장악하는 회사가 정말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었네요.

 

시장이 아무리 커도 여러 업체들이 나눠 먹는는 경쟁 체제라면

해당 기업이 이렇게 세계적으로 되지는 못하는 것이고요.

 

오래 전 이야기이지만,

한때 엔비디아와 AMD 측이 그래픽 칩셋을 놓고 정말 치열하게 경쟁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래픽 칩에서 엔비디아가 어느 순간 시장을 점령하더니만,

게임은 물론이고, 가상화폐 채굴에서도 이슈가 되었고, 그리고 드디어 AI 시대를 맞이해서

눈부신 성장을 이뤄내는군요.

놀랍습니다.!!

 

 

 

 ......   [2023-05-26]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서울경제

홈 산업 IT

챗GPT 열풍에…엔비디아 시총 ‘1조弗 클럽’ 눈앞

 

 

입력2023-05-26 14:49:36 수정 2023.05.26 14:49:36

실리콘밸리=정혜진 특파원

 

 

 

 

 

 

25일 하루만에 시총 243조원 급증

 

AI 수요 급증에 올해 주가 159% 증가

 

 

 

 

 

 

 

엔비디아(대표 젠슨황·사진)가 ‘챗GPT발 골드러시’에 힘입어 시가 총액 1조 달러(약 1300조원)의 고지를 목전에 두고 있다. 조만간 애플·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아마존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1조 클럽 멤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챗GPT 같은 생성형AI를 만들기 위해 기업들이 혈투를 벌이고 있지만 컴퓨팅 인프라 확보를 위해서는 모두 엔비디아의 AI칩을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25일(현지 시간) 엔비디아 주가가 24% 상승한 379.80달러로 마감하면서 주가 하루 상승폭 기준으로는 2016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시총 역시 하루 만에 1838억 달러(약 243조원)가 늘어 단숨에 9392억 달러로 뛰어올랐다. 시총 일일 최대 상승폭 기준으로 아마존과 애플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시총 1조 달러 클럽으로는 애플(2조7200억 달러), 마이크로소프트(2조4230억 달러), 알파벳(1조5730억 달러), 아마존(1조1790억 달러) 등 4개 기업이 있다. 월가는 시총 1조 달러 돌파는 시간 문제로 보고 있다. 엔비디아는 올 들어서만 주가가 159% 상승했다. 이 같은 상승세에도 엔비디아의 경쟁자가 없다는 점 때문에 월가는 경쟁적으로 주가 전망을 높이고 있다. 글로벌 퀀트 트레이딩 회사인 SIG 측은 “챗GPT 적용은 칩에 대한 수요를 상상 못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며 “골드러시 상황에서 모든 광부들이 금을 캐는 데 삽을 살 수 있는 곳이 엔비디아 한 곳인 셈”이라고 짚었다.

 

실제로 생성형 AI 개발에 있어 기업들이 경쟁을 하는 와중에 유일하게 공통적으로 러브콜을 하는 곳이 엔비디아다. 지난 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체 대규모 언어모델(LLM) ‘트루스GPT' 출범에 앞서 엔비디아의 A100 수천 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UBS에 따르면 오픈AI가 챗GPT를 상용화하기 까지 A100 만 개을 구동해야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생성형 AI 참전 기업이 늘어날 수록 엔비디아에게는 호재일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전날 엔비디아 올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이번 분기 매출이 110억 달러(약 14조 5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시장을 놀라게 했다.

 

이 같은 호재가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엔비디아의 AI칩은 가상자산 투자 열풍과 메타버스 열풍에 힘입어 전기를 마련했지만 생성형 AI 열풍은 단기간에 꺼질 수준이 아니라는 점 때문이다. 트루이스트의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의 상승 여력은 놀라울 수준”이라며 “엔비디아는 당분간 ‘유일 무이한’ AI 회사”라고 강조했다. 번스타인 리서치의 스테이시 래스곤 애널리스트는 “향후 5~10년 뒤에는 생성형AI의 기회가 현재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마이크로소프트, #달러, #최고경영자, #트레이딩, #아마존, #번스타인, #상승, #성형, #알파벳, #조만간, #컴퓨팅, #만들기, #엔비디아 주가, #엔비디아 GPU, #챗GPT

챗GPT 돌풍

 

 

 

 

정혜진 기자

국제부

 madein@sedaily.com

챗GPT발 골드러시에 삽 파는 곳은 엔비디아뿐…시총 1조 달러 눈앞

생성형 AI칩 수요 급증에…엔비디아, 어닝 서프라이즈

기자채널로 이동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9PQA00VKF?OutLink=nstand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28 =중요= (스푸트니크 - Egor Shapovalov) 뉴럴링크, 최초의 인간 대상 임상시험에 대한 FDA 승인 획득 ...[2023-05-26] viemysogno 2023.05.26
2227 (스푸트니크 - Ekaterina Blinova) 뉴럴링크: 인간의 뇌와 AI의 공생은 고통과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있을까요? ...(2022.12.06 글) viemysogno 2023.05.26
» (서울경제 정혜진) 챗GPT 열풍에…엔비디아 시총 ‘1조弗 클럽’ 눈앞 ...[2023-05-26] viemysogno 2023.05.26
2225 (ZDNet 이나리) D램 시장 지각 변동...美마이크론, SK하이닉스 제치고 2위 올라 ...[2023-05-26] viemysogno 2023.05.26
2224 (서울경제 유창욱) 현대차그룹·LG엔솔, 美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年 30만대 물량 생산 ...[2023-05-26] viemysogno 2023.05.26
2223 (조선일보 민서연) 엔비디아, 애플·MS·구글·아마존 이어 5번째 ‘1조 달러 클럽’ 눈앞 ...[2023-05-26] viemysogno 2023.05.26
2222 (글로벌타임스 사설) 일본의 덤핑 계획을 지지하는가? 서울은 양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글로벌 타임즈 사설 ...[2023-05-26] viemysogno 2023.05.26
2221 (글로벌타임스) 중국의 기술 자립 추진과 함께 ZGC 포럼이 시작됩니다. ...[2023-05-26] viemysogno 2023.05.26
2220 (글로벌타임스) 중국과 미국 상무장관, 워싱턴에서 회담 개최 ...[2023-05-26] viemysogno 2023.05.26
2219 (조선일보 오윤선) 중동 프로젝트 “쉽지 않네”… 공사비 증가에 수주 실패 잇따라 ...[2023-05-26] viemysogno 2023.05.26
2218 (글로벌타임스 - Zhang Han) 한국 정부의 지나친 친미 정책으로 비판이 거세지자 한국 FM, 중국 측 카운터파트 만날 계획 ...[2023-05-25] viemysogno 2023.05.25
2217 (ZDNet 김성현) 메타, 또 구조조정…1년새 3번째 ...[2023-05-25] viemysogno 2023.05.25
2216 (글로벌타임스 - Chen Qingqing and Bai Yunyi) 베이징과 워싱턴의 고위급 재접촉이 재개되는 가운데 중국의 새 대사 취임 ...[2023-05-25] viemysogno 2023.05.25
2215 (뉴스1 노민호) 미중관계 '급반전' 조짐… 한중관계는 여전히 '안갯속' ...[2023-05-25] viemysogno 2023.05.25
2214 (스푸트니크) 러시아와 북한, 루블화 결제 시스템 개발 중 ...[2023-05-25] viemysogno 2023.05.25
2213 =추천= (조선일보 김기훈) 韓·中 배터리, 유럽 대전 본격화...中에 꺽일라 ...[2023-05-25] viemysogno 2023.05.25
2212 (중앙일보 박태인) [단독] 尹 "野, 우크라 전쟁을 정쟁으로만 본다"…답답함 토로 ...[2023-05-25] viemysogno 2023.05.25
2211 (스푸트니크 - Fantine Gardinier) 이집트, 사우디 아라비아, 중국 무기 구매를 모색하는 것으로 알려짐 ...[2023-05-25] viemysogno 2023.05.25
2210 (아시아경제 방제일) "대실패로 끝날 것" 日, 누리호 발사에 지대한 관심 왜 ...[2023-05-25] viemysogno 2023.05.25
2209 =추천= (한겨레 정의길) ‘미국, 중국 반도체 제조 능력만 키울 것’ 엔비디아 CEO의 경고 ...[2023-05-25] viemysogno 2023.05.2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 279 Next
/ 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