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미사 원폭 피해자들과의 만남이나 기념비 방문 등 윤대통령의 외교 성과에 대해
국민의힘 정당 차원에서 뭔가 후속 대책들이 나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 방일 외교에 대해 전체적 평가는 나뉠 수 있어도,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들과의 역사적 만남과 기념비 방문의 의미에 대해서
어느 정도의 성과 자체가 있었음은 누구도 부정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국민의힘 정당 차원에서 이런 역사적 일은 좀 후속 조치를 통해 이어나가야 할 텐데요,
일본 원폭 피해자들이 일부 국내에 들어와 있을텐데,
이분들과 만남을 가져볼 수 있고, 그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각종 지원책을 마련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정부에서 재외동포청 설립하는 정책도 호응이 좋고, 그런 부분과 어떤 연결은 가능한지 모색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여러 시민들의 어려움을 살펴보는 따뜻한 정부를 표방하는 이번 정부 기조에
여당이 화답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 [2023-05-28] IIS 지식정보네트워크.
중앙일보
정치 정치일반
尹 지지율 44.7% 올해 최고치…"누리호 성공과 G7 효과" [알앤써치]
입력 2023.05.28 10:59
업데이트 2023.05.2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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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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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45%에 육박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발표됐다.
알앤써치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 조사 대비 3.2%포인트(p) 오른 44.7%를 기록했다. 이는 이 기관이 올해 시행한 조사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부정 평가는 1.7%포인트 하락한 53.2%로 나타났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연령별로는 40대(66.6%)와 50대(61.2%)의 부정평가 비율이 높았고, 긍정평가는 60세 이상(58.8%)이 가장 높았다. 30대의 경우 전주 대비 부정평가가 8.8%포인트 내렸고 긍정평가는 10.1%포인트 올랐다.
알앤써치 관계자는 “올해 저희가 한 조사 중 대통령 국정 지지율에 대한 긍정평가가 최고치가 나왔다”며 “누리호 발사 성공과 윤 대통령의 G7 히로시마 정상회의 참석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1.7%포인트 오른 41.6%, 더불어민주당이 1.1%포인트 오른 43.3%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1.9%, 무당층은 11.2%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별·연령대별·지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 할당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전화 RDD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7%,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보람 기자 lee.boram2@joongang.co.kr